경기도, 논에서 타작목 재배시 1ha 당 300만원 지원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 논에 벼 이외 콩, 채소 등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도는 최근 쌀값 하락 및 수급 불안에 대한 대책으로 논에 벼 이외의 타작목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하여 1ha당 300만원을 지급하는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희망농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농가는 4월 30일까지 시군에 신청하고, 도는 선정된 농가에 한해 약정체결, 이행상태 점검 등을 거쳐 올해 12월말에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대상자는 농지법 제28조에 따른 농업진흥지역 내의 논으로 2009년도 쌀 소득 등 직접지불금 중 변동직접지불금 지급 대상농지에 한하여 2010년도 벼 이외 타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지를 말한다. 해당 작물은 두류, 서류, 채소류, 사료작물, 약용작물, 특용작물, 기호작물 등이다.

단 시설작물 및 과수, 인삼 등 다년생 작물을 재배할 경우 쌀 보다 소득이 높고 논의 형상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지속적으로 쌀 가격이 떨어지고 있어 추가적인 쌀값 안정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시장유통 물량 중 20만톤을 격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5월에 적정 가격으로 10만톤을 매입한 후 나머지 물량은 시장가격 상황에 따라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비용 등 소요예산은 농협중앙회 자금으로 활용한 후 손실분에 대해 정부에서 보전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장에서 매입한 벼는 정부 보관창고로 이고하여 금년 가을 수확기에 농가 벼를 매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도에서는 떡, 막걸리, 쌀국수 등 밀가루 원료를 쌀로 대체할 수 있는 쌀 가공산업을 적극 개발해 나가는 등 쌀 소비촉진과 수급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도는 스타벅스에서 경기미 떡과 쌀과자(라이스칩)의 판매를 추진하고, 군인들 간식으로 햄버거와 라면을 줄이고 떡을 간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경기미 떡 급식을 월 70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며, 산학관연이 연계한 웰빙 떡 클러스터 사업(9개 기관 52억원)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막걸리 육성정책을 통해 포천 이동주조에서 2008년 3,801㎘(161만6천달러)의 막걸리를 수출하는 등 우리의 전통 막걸리가 일본의 사케, 와인, 맥주와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개최한 쌀 가공 신제품 콘테스트를 통해 청국장 쿠키(떡), 라이스장(간장), 케로록 수퍼(쌀음료) 등 다양한 제품이 발굴되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선정 업체에 시설개선비와 포장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19억1천8백만원).

또 전국 떡 명장 선발대회를 통해 떡 명장 48명을 배출한 바 있다.(1대 18, 2대 18, 3대 12)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농산유통과
황인순
031-8008-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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