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장치 세미나 개최

- 30일 경기도 안산분원 강당에서

- 성능평가 및 통신프로토콜 기술 관련 국제표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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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10-04-27 10:45
창원--(뉴스와이어)--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유태환 www.keri.re.kr) 전기기기평가본부는 오는 30일(금) 오후 2시부터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안산분원 강당에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장치의 성능평가 및 통신 프로토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식경제부 전력기반 조성사업센터의 “중전기기 IECEE CB 공인인증시험설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와 급속충전장치에 대한 표준화 구축방안과 제조사의 기술이전 차원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자동차용 급속충전장치에 대한 국제표준 또는 단체표준이 없는 상황에서 국제전기표준회의(IEC)에서 새로이 제정하려는 표준의 내용과 최근에 제정된 덴마크 국가표준인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장치 및 통신 프로토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 대상은 급속충전 시스템 개발자,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관련자 등이다.

□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장치 세미나 발표 순서
- 급속충전장치 IEC 국제표준 동향
- 급속충전장치 성능평가 해설 (김언석 박사)
- EV-급속충전장치 통신프로토콜 해설 (임성정 박사)
- 충전인프라 환경성능평가 설비 견학 (김용성 기술원)

▲IECEE : 국제전기기기인정기구(IEC System for Conformity Testing and Certification of Electrical Equipment). IECEE는 1985년 9월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와 CEE(유럽 전기기기안전규격위원회)가 합병되면서 만들어진 국제상호인정기구로서 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52개국이 가입돼 있다. 회원국간 통일된 규격 및 절차에 따라 전기제품의 안전성을 공인시험소에서 시험하고 시험결과를 회원국간 상호인정함으로써 중복시험을 없애는 동시에 인증절차를 간소화하여 국제거래를 활발히 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 CB: Certification Body. 국가인증기관. 국내 유일의 전력기기 국제공인시험기관인 KERI는 초고압 대전력시험 분야에서 세계 일류 시험설비를 구축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중전기기 제품에 대하여 성능확인을 의뢰받아 시험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시험인증 능력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KERI는 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국제전기기기인정제도(IECEE)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CB로 지정받음에 따라 대전력시험을 비롯해 전력(POW), 보호기기(PROT), 제어기기(CONT), 전자기적합성(EMC) 등 4개 분야 30개 국제전기기술위원회 규격의 IECEE 인증서를 독자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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