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자기주식 86만주 (발행주식 9.1%) 이익소각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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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코스피 086960
2010-04-27 13:55
서울--(뉴스와이어)--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 www.mdstec.com)는 주주가치 향상 및 주가 안정을 위하여 회사가 보유한 전체 자사주 860,842주(약76억원, 전일 종가 8,830원 기준)를 이익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MDS테크놀로지가 보유한 자사주는 2008년도 합병 주식매수청구로 기취득한 주식으로 이익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 대비 9.1% 수준이며, 소각 예정일은 2010년 4월 30일이다.

MDS테크놀로지 김현철 대표이사는 “최근 주가가 회사의 내재가치 및 수익가치에 비하여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영업실적 개선으로 영업현금흐름이 상당 폭 개선되어 올해 말 보유 현금이 400억 수준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 성장을 위한 투자활동은 보유 현금으로 충분하다고 판단되고 주주들의 가치 제고를 고려하여 장내 매각이 아닌 이익소각을 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MDS테크놀로지는 2006년 9월 상장 이후로 주주 중심의 경영방침에 따라 매년 30% 수준의 배당성향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한컴MDS 개요
한컴MDS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윈도우 임베디드 OS, SW 개발도구, SW테스팅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임베디드 사업영역을 넘어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등 IT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등 자동차, 휴대폰/스마트폰,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전체 인력 450여명 중 80% 이상이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임베디드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인력양성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comm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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