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주)이노소재와 TFT-LCD파 유리 재활용 관련 기술이전 계약 체결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4월 27일(화)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주)이노소재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기술 이전한 내용은 “장섬유 및 단섬유 원료로서 TFT-LCD파 유리의 재활용” 특허기술에 관한 것으로 2009년 군산대 신소재공학과 김기동·이승헌교수가 한국과 대만에서 특허출원한 것이다.

TFT-LCD용 기판유리는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을 보호하고 영상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판유리의 제조 및 가공공장에서 용해, 외관 및 치수 불량에 의해 다량의 파유리가 발생하지만, 기판유리의 지속적인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재활용되지 않고 매립 내지는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국내 파유리 발생량은 연간 30,000톤이 이른다.

기존의 TFT-LCD 파유리의 재활용과 관련한 기술은 단순히 기판유리 재생을 위한 처리방법과 관련된 것에 불과한 데 반해, 이번에 기술이전 된 특허기술은 TFT-LCD 파유리 재활용분야를 적극 육성할 수 있어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기술 이전의 형태는 5년간 전용 실시권으로 기술이전료는 1억1천만원이다. 기술이전을 받은 (주)이노소재는 경북 구미시에 있는 회사로 주 생산 분야는 비금속 원료 재생이며, 기술이전으로 인한 경제효과는 년간 30억여원에 달한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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