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저리 비켜라…디지털 카메라용 망원렌즈 ‘똑딱이’ 디지털 카메라시장 지각변동 예고
애니디카 SAD - 837 망원렌즈
애니디카 SAD-L-320 접사렌즈로 촬영한 잠자리
애니디카 SAD-N-728 망원렌즈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광학기기라기보다는 ‘셀카질’로 표현되는 젊은 층의 놀이용품 비슷한 평가를 받는 것도 사실이다. 싸이월드나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가 소통의 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사회현상과도 무관치 않을 것 같다. 이러한 플랫폼들의 컨텐츠를 채워주는 도구로서 디카가 지니는 효용성은 대단하다. 그러나 디카가 이 정도 차원의 광학기기로 머물러 있기에는 그 자체의 잠재성이 아깝다.
니콘, 캐논, 올림푸스, 후지, 그리고 펜탁스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카메라 종주국을 자처하는 일본에서는 이미 ‘디지스코핑’이라는 방식의 촬영기법으로 디지털 카메라의 사용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용품의 시장규모도 매년 확대되고 있다. ‘디지스코핑’이란 디지털 카메라에 망원렌즈(스코프)를 결합하여 초망원 효과를 얻어내는 촬영방식을 말한다. 즉 스코프로 확대한 영상을 디지털 카메라가 찍어내는 방식이다.
그런 의미에서 ‘애니디카’가 지난 1999년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용 망원렌즈 SAD-N728과 837은 일본보다 앞선다. ‘애니디카’의 관련 제품을 디지털 카메라에 장착하면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디카는 전혀 다른 상품으로 진화한다. 디카의 용도가 극단적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아직 국내시장에서 그리 많이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만 보급형 디카도 전문가용 DSLR이상으로 각종 렌즈의 교환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DSLR과 디카의 가장 큰 구분기준이 교환렌즈의 사용인데 ‘애니디카’가 개발하고 시판 중에 있는 제품이 카메라의 기본 장착렌즈에서 보다 확장된 효과의 망원, 광각, 접사촬영 등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일반인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접사기능도 클로즈업 필터를 통해 근접촬영의 범위를 더욱 더 확장시킬 수 있으며 소프트필터를 통해 효과적인 다양한 기능의 이미지 촬영도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의 컴팩트 디카의 경우에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은 했지만 피사체와의 거리 때문에 발생하던 문제를 ‘애니디카’의 SAD-728망원렌즈 장착을 통해 놀이공원이나 공연장 등에서도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디카의 동영상기능으로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놀라운 촬영분을 얻을 수가 있다.
이러한 장비들을 통하여 얻어낼 수 있는 새로운 영상의 세계는 아직 미답의 영역이다. 하지만 놀라운 가능성 중의 하나가 교육용 영상이 아닐까싶은데 이를테면 ‘모자이크눈’이라고 알려진 ‘잠자리의 눈’을 ‘애니디카’가 지원하는 망원렌즈를 이용해서 디카에 장착해서 촬영하면 곤충도감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 모자이크눈 영상이 소름끼치도록 완벽하게 촬영된다. 접하기 힘들었던 마이크로의 세계와 친해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정도의 촬영기능이라면 쉽게 동식물도감을 하나쯤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위맥 개요
애니디카(www.anydica.kr)는 세계최초로 고성능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전용렌즈, SAD-시리즈와 확대 현미경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하고 시판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에 렌즈(망원/ 광각/접사/필터)를 장착 사용 시 기존 카메라의 성능을 수십배 업그레이드하여 DSLR효과를 무리없이 즐길수 있는 방법을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애니디카는 그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새 상품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률이 수천만대를 넘고 있으며 렌즈사용자 또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사는 컨버젼렌즈가 많이 보급되어 디카로 즐기는 새로운 영상의 세계를 고객여러분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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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0일 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