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디스플레이뱅크는 전자랜드와 공동으로 4월 6일~7일 양일간 국내 출시된 32인치 LCD TV 5제품의 벤치마킹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제품 선정은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모델 중 가격대 성능비를 고려하여, LCD TV 분야에서 가장 많은 판매가 되고 있고 여러 제조사에서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32인치 HDTV가 지원되는 제품으로 선정하였으며, 40인치 이상의 LCD TV도 출하되고 있지만,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 접근할 수 있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국내 대기업 2社의 제품과 중소기업 3社의 제품을 본 벤치마킹에 참가시켜, LCD TV 부문의 기술 및 제조에 대한 비교 평가를 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으며, 가격은 소비자가로 200~300만원대를 기준으로 삼았고, 각 社의 모델 중 관심이 많은 모델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평가결과 전모델 모두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크게 나무랄 만한 점은 없었으며 이레전자 제품의 경우 휘도와 밝기/백색균일성은 매우 좋았으며 가격도 낮고 나머지 부분도 고른 점수를 받았으나, 발열이 높은 단점이 있었고, 덱트론 제품의 경우 전체적으로 무난한 성능에, 균일성 면에서 약간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 이미지 퀘스트 제품역시 일반적인 성능을 갖추었으나, 휘도가 약간 낮은 단점이 발견되었고, LG전자 제품의 경우 디자인 부분의 테스터들의 만장일치 1위가 나왔고, 많은 연결 단자의 편의성과 만족스런 화질을 보여 주었으나, 휘도 균일성과 명암비 부분이 저조했다.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좋은 화질과 휘도 관련 부분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소비전력이 가장 높은 부분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그 외에 모든 제품들이 거의 비슷한 OSD설정과 다중 화면비 지원 그리고 유사한 Default 설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평가에서 배제를 했다. 리모컨 조작 역시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다만 LG전자와 삼성전자의 경우 화질 전문칩을 내장하여 기능이 추가된 것들이 존재했다고 한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디스플레이뱅크 평가팀에서 선택한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LM-32R5BD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전체 배점은 화질(계측기 평가 및 육안 평가) 부문, 부가 기능 및 사용성, 디자인 부문의 3부분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전체적인 성능의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테스트를 종합한 결과 삼성전자 제품의 성능이 가장 뛰어났다. 가격대비 성능이 아닌 성능만을 비교했으며, 실제로 판매되는 가격이 타 제품에 비해 높은편에 속했지만, 그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풍부하고 깨끗한 화질과 계조표현, 고른 균일성, 사용성등이 매우 좋았고, 나머지 부분에서도 고른 성능을 보였다. 다만 톨보이형의 디자인으로 스피커가 아래에 위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Sound가 깊지 못한 단점도 존재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자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이 많이 접하고 있고, 구입하고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되며, 디스플레이뱅크와 전자랜드는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디지털TV에 대한 리뷰 및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IHS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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