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아디다스, 스포츠 전용 이어폰 4종 출시

- 조깅 및 격렬한 운동에도 완벽한 음질 제공해 스포츠용으로 최적

- 땀과 물에 잘 견디는 강화된 방수기능 제공

뉴스 제공

2010-04-28 09:18

서울--(뉴스와이어)--마이크, 헤드폰, 무선기기 등 세계 오디오 시스템 시장을 선도하는 독일기업인 젠하이저(Sennheiser Electronics)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와 함께 스포츠 전용 이어폰 4종을 출시했다.

그 동안 젠하이저는 CX380 Sport II, MX85 Sports II, OMX80 Sports II, PMX80 Sport II 등 다양한 스포츠용 이어폰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젠하이저는 이번 아디다스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의 전문 기술을 최적으로 결합, 스포츠 전용으로 특별히 디자인된 4종의 이어폰을 출시함으로써, 오디오 전문기업으로서 스포츠용 음향기기 시장에서도 선두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스포츠 전용 이어폰 모델은 사용용도나 착용방법에 따라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픈형의 MX 680, 커널식인 인이어형의 CX 680, 귀에 걸 수 있는 클립온형의 OMX 680, 그리고 목에 걸 수 있는 넥밴드형의 PMX 680 4종으로 구분되며, 뛰어난 음질과 최고의 운동 기능성을 자랑한다. 4종 모두 튼튼하고 견고하며 스피커 시스템이 우수해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음질을 선사한다. 볼륨은 케이블에 장착된 컨트롤을 통해 언제든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스포츠 전용 이어폰 4종은 내구성 강한 부품들로 구성되어 진동과 거친 사용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섬유보강 케이블은 영하 10도의 저온에도 유연성이 뛰어나다. 또한 외부 자극에도 영향을 받지 않아 맘놓고 운동할 수 있다. 강화된 방수 시스템은 땀을 효과적으로 막을 뿐만 아니라, 이어폰 내부 부품을 빗물로부터 보호하며, 운동 후에는 이어폰을 물로 간편히 세척할 수도 있다.

젠하이저 글로벌 마케팅 담당 사장인 수잔느 자이델(Susanne Seidel)은 “이번 새로운 스포츠용 이어폰 출시는 음향산업과 스포츠 산업의 최고 업체인 젠하이저와 아디다스가 양사 협력 차원에서 이루어낸 첫 시발점”이라며 “젠하이저와 아디다스는 앞으로도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스포츠용 이어폰 시리즈의 가격은 59,000원에서 99,000원까지 다양하며, 젠하이저 공식 매장 및 아디다스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매장의 위치는 젠하이저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www.sennheiserkorea.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젠하이저에 대해

젠하이저는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된 음향기기 전문 업체로, 마이크로폰, 이어폰, 헤드폰, 전문가용 헤드셋 등 다양한 음향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본사는 독일 베데마르크(Wedemark)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세계 총 2,1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2008년 기준 3억 8,5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유럽 헤드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디다스에 대해

아디다스는 세계 선두 스포츠 브랜드로서 운동화, 운동복, 스포츠 악세서리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회사다. 회사가 보유한 아디다스 브랜드에는 리복(Reebok), 테일러메이드(TaylorMade), 락포트(Rockport) 등이 소속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www.adidas.com에서 얻을 수 있다.

젠하이저 개요
젠하이저는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된 음향기기 전문 업체로, 마이크로폰, 이어폰, 헤드폰, 전문가용 헤드셋 등 다양한 음향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본사는 독일 베데마르크(Wedemark)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세계 총 2,1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2008년 기준 3억 85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유럽 헤드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