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홈플러스 입점으로 포장두부 전쟁 제 2막 연다

- 종가집 두부, 홈플러스 입점으로 3대 대형 할인점 입점 완료

- 다양한 신제품 출시 등 전사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포장두부 시장 공략 본격화

뉴스 제공
대상FNF
2010-04-28 10:46
서울--(뉴스와이어)--대상FNF(대표 이문희, www.daesangfnf.co.kr) 종가집의 두부 브랜드가 지난 3월 홈플러스 입점으로 3대 대형 할인점 입점을 완료한 데 이어, 다양한 신제품 출시 등 전사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포장두부 시장 공략을 다시 한번 본격화 한다. 이에 따라 포장두부 업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2004년 두부사업에 진출, ‘건강’이라는 한 발 앞선 콘셉트 아래 일관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온 종가집은 ‘더 고소한 두부, 더 건강한 두부’ 이미지로 포장두부 업계에서의 입지를 차분히 다져왔다. 지난 2008년 12월에는 100만모 규모의 자사공장 준공으로 포장두부 업계 주력 브랜드 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까지 마쳤다.

아직까지 종가집 두부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경쟁사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나, 대형 할인점에서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 대형 할인점에서의 종가집 두부 점유율은 현재 20%를 웃돌고 있다. ‘발아콩두부’, ‘손두부’, ‘표고버섯두부’ 등 경쟁력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 향상으로 그 점유율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3,000억원의 포장두부 시장에서 3대 대형 할인점의 판매율이 35%를 차지하고 있는 것 까지 감안한다면, 홈플러스 입점으로 3대 대형 할인점 입점을 완료했다는 점은 종가집의 포장두부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계기이자 포장두부 시장을 바꾸는 주요 기점이 될 전망이다.

현재 종가집은 주력제품으로 미네랄 알칼리수로 만들어 건강한 발아콩 두부를 자사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일반두부와 달리 비지를 거르지 않아 콩의 영양을 100% 모두 담아냈으며, 국내 농산물 품질관리 1등급 콩 선정 기준 (콩 원재료의 정립률 88% 수분 14%)보다 까다로운 기준(콩 원재료의 정립률 90%, 수분 14%)으로 고른 우수한 국산콩을 발아시켜 사용한다. 콩이 싹을 틔우는 순간부터 두부로 응고될 때 까지 모든 과정에 미네랄 알칼리수를 사용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4월에는 100% 국산콩과 참나무에서 자란 100% 국산 표고버섯만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영양까지 생각한 ‘표고버섯두부’를 출시하기도 했다. 일반두부와 비교해 총아미노산과 단백질 및 식이섬유 함량이 2.4배나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건강 예방 기능까지 갖춘 한층 업그레이드 된 건강한 완전식품이다.

대상FNF CMG 2팀 박인택 팀장은 “대상FNF의 종가집 두부는 지난 3년간 연평균 10.7%의 성장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3대 대형 할인점 입점을 완료한 현 시점이 본격적인 시장 공략의 적기”라며 “건강한 제품 경쟁력을 기본으로 3대 대형 할인점 등, 판매거점 확보를 통해 포장두부 업계 주력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종가집두부는 올 한해 3대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한 판매거점 확보와 다양한 신제품 출시 등 전사적인 마케팅 활동을 기반 삼아, 지난해보다 50% 상승한 3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sangfn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