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박성미 교수, 학회서 최우수 연구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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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
2010-04-28 10:32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박성미 교수가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한국 심초음파 학회에서 ‘치료받지 않은 젊은 연령의 고혈압 환자에서 치료받지 않은 젊은 연령의 고혈압 환자에서 2D-STI(2-Dimensional Speckle Tracking Imaging)를 이용한 심장 기능의 변화와 혈압과 심박수의 일중 변화의 관계 분석’이라는 주제의 연구과제가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연구비를 수혜받게 됐다.

고혈압은 심혈관계 질환의 중요한 질병이며 치료를 적절히 받지 못할 경우 심부전, 동맥경화, 뇌혈관 질환이나 신장질환으로 이행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질환 중의 하나이다. 특히 젊은 연령에서 높은 혈압을 가지고 있음에도 초기에는 임상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심각한 증상이나 징후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심각한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발전한 다음에야 병원을 찾고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심장초음파 검사 및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박성미 교수는 “최근 젊은 연령층의 고혈압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치료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내버려두는 경우가 허다하다”면서, “이미 질환이 진행되고 합병증이 발병된 다음에야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치료와 생활습관을 바꾸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비 수혜는 한국 심초음파 학회에서 제출된 많은 연구 과제들 중 가장 우수한 연구과제들에 수여하는 것으로 연구비는 총 1,0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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