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재무자료 제출 간편하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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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2010-04-29 08:44
부산--(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 이하 ‘기보’)을 이용하는 기업은 앞으로 재무자료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어 보증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기보는 5월 3일(월)부터 재무제표를 기업이 거래하는 회계사무소로부터 인터넷을 통해 직접 전송받아 사용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보는 한국기업데이타(주)(이하KED)와 계약을 통해 보증기업이 이용하는 회계사무소로부터 재무자료를 온라인 전송받아 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기존에는 기업이 재무자료를 직접제출하거나, 기보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제출함으로써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금번 시스템은 사용하고 있는 세무회계프로그램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어 한층 편리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세무회계정보의 표준화 흐름에 따라 세무회계프로그램을 통해 재무자료를 생성하고 있다. 회계프로그램 시장점유율이 90%이상인 ‘더존’이 최근 KED와 ‘여신기업 세무회계자료 자동전송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기보는 KED와 협약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게 되었다. 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전송서비스를 통해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고 한다.

기술보증부 김경태 팀장은 “기보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8년도부터 등기부등본, 산업재산권 등록원부, 금융거래확인서 등을 기금 직원이 직접 발급하여 보증지원에 필요한 자료제출을 ZERO화하고 있다”면서,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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