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2010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 개최
어버이날을 계기로 시상하는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숭고한 사랑과 헌신을 기리고, 자녀 예술교육의 귀감으로 삼아 예술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91년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수상자 선정을 위하여 문화예술기관·단체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예술계 각 분야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여섯 분을 선정하였다.
< 문학 >
ㅇ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작품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끈질기게 탐색해 왔으며 작품 저작권이 세계로 수출되는 등 문학 발전에 기여한 소설가 조경란씨 어머니 장금례 여사(만61세)
< 미술 >
ㅇ 모나코 왕국상(모나코 국제 현대회화전)을 수상하였으며 활발한 작품 창작, 전시 활동을 통해 미술문화발전에 기여한 화가 하태임씨 어머니 류민자 여사(만68세)
< 음악 >
ㅇ 서울대 성악과 교수이며, 기량과 재능이 탁월한 음악가로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음악 발전에 기여한 성악가 연광철씨 어머니 허선옥 여사(만62세)
< 국악 >
ㅇ 숙명여대·경희대 겸임교수이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전통음악 발전에 기여한 해금연주가 강은일씨의 어머니 박옥자 여사(만69세)
< 무용 >
ㅇ 수원대 무용학과 교수이며 밀레 현대무용단 예술감독으로서 무용 발전에 기여한 현대무용가 양정수씨 어머니 정순자 여사(만84세)
< 대중예술 >
ㅇ 칸 국제영화제·대종상영화제·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국제적인 배우로 성장,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배우 전도연씨 어머니 이응숙 여사(만72세)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의 상패와 부상 으로 ‘죽절잠’이 수여된다.
아울러 시상식은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에 보답하기 위한 수상자 자녀 예술인들이 어머니께 바치는 연주, 무용공연 등 사은행사와 그동안 뒷바라지하는 과정에서의 애환과 사연 등에 대한 대담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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