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와 함께한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28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2010 야외체험’을 개최했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원명수)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본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평균 2~3년의 장기치료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치료의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야외체험은, 낮은 면역력으로 인해 야외활동 제약이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시뮬레이터 우주체험, 허브 구슬양초 만들기, 허브아일랜드 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갖지 못했던 가족여행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호경(6세,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환자의 보호자는 “아이가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천문체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추운 겨울을 이기고 핀 꽃들을 보면서, 지금 이 시간을 꿋꿋이 이겨내고 활짝 필 호경이를 기대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2008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및 정서적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메리츠화재는 이번 야외체험 행사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원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kclf.org), 또는 대표전화(02-766-7671)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방향과 ESG 사업을 협력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개발팀
이나연 사회복지사
02-766-7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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