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수도권의 대중교통을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도민 교통편의 위주의 서비스 개선 정책을 활기차게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 동안 대중교통행정체제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행정구역별로 독자적으로 이루어져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도민들에게 교통이용불편을 주었으며 운영의 비효율성과 경제적 손실을 가져왔다.

이러한 불합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14일에 수도권교통조합을 설립하였고 4월 28일에 첫 조합회의를 열어 건설교통부·경기도·서울시·인천시에서 선임한 15명의 교통전문가중에서 경기도가 추천한 박 창 호 위원(서울대 교수)을 초대의장으로 선출하고 조합회의 운영규정 및 예산 등 12개 안건을 의결함으로써 수도권 광역교통의 통합과 조정을 담당 할 조합업무가 본격적으로 추진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조합은 지난 3월 19일 서울 종로구 무교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수도권 대중교통 종합계획 수립’, ‘수도권 교통정책의 협의·조정’, ‘환승시설 설치 및 간선급행버스시스템(BRT) 추진’ 등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3개 시·도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대중교통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과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서가는 교통정책을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겠다는 정책의지로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 전문가의 자문과 주민의 여론수렴 등을 거쳐 수도권 교통조합을 발족하게 되었다.

앞으로 조합은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계획 △수도권 광역버스 확충 및 운행노선 협의·조정 △도로·철도계획의 협의·조정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버스와 철도간 연계 효율성 강화 △수도권 버스·철도 운행노선 및 운행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통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교통수단간 연계시설인 환승시설 설치 △광역도로에 신개념 교통 시스템인 BRT(Bus Rapid Transit) 구축을 통한 광역급행 버스 확대 등을 통하여 수도권 교통시스템의 통합 운영을 통한 효율성 확보 및 대중교통 운행환경의 근본적으로 개선을 통한 신속성·편의성 등 확보를 통해 수도권 발전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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