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1분기 영업이익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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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0-04-29 10:50
서울--(뉴스와이어)--더존비즈온(012510 대표이사 김용우)은 2010년 1분기 매출 323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영업이익률 33%), 당기순이익 91억원(당기순이익률 28%)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더존비즈온의 이번 실적은 지난 2009년 11월 더존디지털웨어 및 더존다스 사업부문과의 더존 3사 합병 이후 첫 분기실적이라 할 수 있다. 통상 1분기가 년간 매출액의 20% 영업이익의 15%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 있는 실적이라는 평가다. 이로써 올해 예상실적으로 제시한 매출1,465억 영업이익 626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2009년 1분기 합병전 더존3사의 연결손익 기준으로 매출 205억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출 57.6% 영업이익 118.7% 증가한 놀라운 성장이다.

더존비즈온은 합병 후 마케팅 및 영업조직 정비와 STEP(영업력 향상프로그램)의 정착으로 인해 전통 비즈니스 매출이 크게 신장되었으며, 개발조직의 효율적 운용과 중복투자 비용제거로 인한 원가감소 등 합병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더존비즈온 사업본부 이중현 부사장은 “하반기로 갈수록 IFRS솔루션, 전자세금계산서, U-billing 등의 신성장동력 사업이 본격 활성화되어 고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며, “합병 원년부터 S/W 대표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은 최근 MS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개발 및 BI사업진출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전세계적으로 33개 업체가 선정된 MS 윈도우 애저 파일럿 프로그램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또한, SKT와도 기업용 모빌리티 경영솔루션 공동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금년 7월 상용화를 목표로 협업서비스 상품인 ‘커넥티드 매니지먼트’의 개발에 착수하였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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