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면화협회-대한방직협회, 세이브더칠드런 ‘에브리원 캠페인’과 기부 협약식 체결

- ‘제9회 코튼 티셔츠 콘테스트’ 수상작, 판매 수익금, 지구촌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EveryOne 캠페인)에 기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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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9 11:09

서울--(뉴스와이어)--미국면화협회와 대한방직협회는 29일 오전, 국제아동복지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보노)의 ‘에브리원(EveryOne) 캠페인(지구촌의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을 후원하기 위한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는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 한국사무소 박윤근 이사, 대한방직협회 김수기 이사, 롯데마트 김규성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 협약식은 미국면화협회와 대한방직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코튼데이(Cotton Day) 2010’의 일환으로, ‘제9회 코튼 티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의 수상작을 롯데마트에서 제작 및 판매하여, 판매 수익금을 ‘에브리원 캠페인’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면섬유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섬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는 코튼데이(Cotton Day)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매년 5월 미국면화협회와 대한방직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코튼데이는 전시행사, 패션쇼,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 표현해 온 인순이가 지난 4월, ‘코튼데이(Cotton Day) 2010’의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오는 5월 12일에 열리는 코튼데이 행사에도 딸 박세인양과 함께 참석해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딸에게’를 열창할 계획이다.

에브리원(EveryOne) 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의 공익사업인 ‘에브리원 캠페인’은 지구촌 5세 미만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진행된다. 아프가니스탄, 나이지리아, 르완다 등의 국가의 5세 미만 영유아들은 폐렴, 설사병, 말라리아와 영양실조 등과 같은 질병으로 매 3초에 1명씩 사망하고 있다.

미국면화협회 (COTTON COUNCIL INTERNATIONAL)

미국면화협회(CCI)는 1956년 설립된 전미면화협회(National Cotton Council of America)의 해외마케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현재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미국원면과 면제품을 위한 다양한 판촉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989년 이래 최고 품질의 면제품에 부착되는 품질보증마크인 미국코튼마크를 알리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매년 5월 코튼데이(Cotton Day)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