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원선양 ‘O2린’ 소주 해외 첫 수출

뉴스 제공
선양
2010-04-29 11:37
대전--(뉴스와이어)--충청도를 대표하는 소주전문회사 에코원선양(회장 조웅래)은 특허받은 산소용존공법으로 만든 ‘O2린’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게 되었다. 선양은 4월 29일 베트남으로 가는 수출용소주 ‘O2린’ 1차분 24,000병을 임직원들의 자축 속에 출고하였다.

이번에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O2린’은 그동안 교민들이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던 기존 한국소주들과는 달리 베트남 현지인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특히 산소용존소주에 대한 관심이 해외에서 먼저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이 가져다 주는 의미가 자못 심상치 않다.

이번 베트남 수출의 경우 소주 속에 녹아있는 산소의 숙취해소 효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해 3월 일본에서 열렸던 동경식품박람회에 참여한 선양의 ‘O2린’이 산소 때문에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이를 지켜본 바이어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때맞추어 산소소주의 효능이 국제적으로 보도되면서 본격적으로 계약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동경식품박람회에는 선양 외에도 유수의 국내 소주회사들이 함께 참여했지만, 소주에 산소를 녹여 넣은 기발한 발상과 그 효능 때문에 바이어들의 관심은 온통 ‘O2린’에 집중 되었다는 후문이다.

‘O2린’은 보통의 소주들보다 3배 이상 많은 산소가 녹아있어 30분 먼저 술이 깬다. 이 결과는 충남대 약대 권광일교수팀이 국제학술지인 ‘ACER(Alcoholism: Clinical & Experimental Research)’에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전세계 언론에서 큰 관심을 보이며 비중 있게 소개하고 있다. 8PPM의 산소가 함유되어 있는 보통소주와 25PPM의 ‘O2린’을 비교 임상실험 한 결과 산소 함유량이 많은 ‘O2린’이 숙취해소 효과가 탁월하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 ‘산소용존공법’은 선양주류연구소에서 발명한 기술로서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도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미국에서도 곧 심사가 완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O2린’은 이번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전세계 각국으로 수출이 다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수출관련 문의가 선양측에 들어오고 있으며, 곧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도 수출이 시작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코원선양은 그동안 일본과 세이셸 등 몇몇 국가에 소주를 수출해 왔지만 이번 ‘O2린’의 숙취해소 효능이 해외에서 큰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수출국이 확대되어 충청도경제, 나아가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koreasoju.co.kr

연락처

선양 기업문화팀
박종원
042-53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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