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국인삼공사, 연구협약 체결
두 기관은 인삼·약용작물의 청정 고품질 재배와 가공기술 연구개발에 공동으로 노력해 농가소득 증대와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약용작물의 친환경 고품질 GAP 표준 재배기술 등을 중점 개발한 농촌진흥청과 제품 개발과 유통판매를 전담하고 있는 한국인삼공사는 건강기능성 제품 시장을 확대해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그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삼공사는 2009년 약용작물 생산농가와 15품목에 대해 계약재배를 진행했으며(698농가, 821톤, 수매대금 101억원), 2010년에는 20품목 1,000톤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신기술 보급과 품질 향상을 위한 현지 기술지도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그간 개발한 DNA 표지인자를 활용한 인삼의 품종 판별기술과 주요 약용작물의 신품종 및 병해충·토양관리기술 등을 생약재 재배농가에 신속히 보급해 실용화율을 더욱더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동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최우선 해결과제인 인삼의 연작장해 해소와 주요 약용작물의 품질 고급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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