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기술경영(MOT) 학위과정 운영대학’ 선정

- 지식경제부로부터 2006년 1단계 4개 대학 중 유일하게 재선정

- 김병근 기술경영(MOT) 인력양성사업단장, “3년간 뛰어난 교육성과 인정받은 결과”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가 4월 29일 지식경제부와 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기술경영(MOT) 전문인력양성 학위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실천공학의 메카로서 우리나라 공학교육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한기대는 지난 2006년 서울대, 포항공대, 성대와 함께 교과부와 지경부의 MOT 전문학위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기대는 위 4개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2단계 MOT학위과정 운영 대학으로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기대 기술경영(MOT) 인력양성사업단장인 김병근 교수는 “이번 선정은 한기대 기술경영(MOT)대학원이 지난 3년간 보여준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현재 한기대 기술경영(MOT)대학원 석박사과정에는 약 120명이 재학 중이며, 그간 80여명의 기술경영 전문 고급인력을 배출하였다.

한기대 기술경영(MOT)대학원은 교육 및 연구 성과를 산업체에 확산하기 위해 현재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의 핵심 R&D인력을 교육하고 있으며 대덕특구 기업육성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세메스, 세크론, 에드워드 코리아 등 반도체 장비 업체들과 한일이화 등 자동차 부품 업체들에 대한 기술사업화 맞춤형과정을 운영하여 산업현장의 MOT리더들을 양성하였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현장지향 MOT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산업체와 공공기관의 기술사업화 리더, R&D혁신리더, 혁신경영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MOT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MOT교육프로그램(Global), ▲체계적인 산학연정 협력(Network), ▲사례 중심의 MOT연구역량 (Dynamic), ▲현장지향형 MOT교육시스템(Professional) 등 4대 추진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한기대 기술경영(MOT)대학원에는 미국 Georgia Tech을 비롯한 해외 우수 MOT 대학에서 8명의 교수들이 글로벌 학술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콜마의 강세훈사장의 비롯한 30여명의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기술경영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교육과정의 설계 및 운영을 평가하고 교육방향을 자문하고 있다.

한편 한기대 기술경영(MOT)대학원 등록금은 320만원 선(석박사 동일)이며. 전일제(월~금 수업)의 경우 30%의 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이 장학금으로, 70%의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80~9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시간제(금, 토 등 주말수업)의 경우 30%의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60%를 장학금으로 나머지 70%의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4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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