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시범경기 첫 대국에서 최철한, 안조영이 짝을 이룬 보해 팀이 박영훈과 박정상 조합의 신성건설을 상대로 불계승을 거둔 것.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이 대국에서 초반에는 신성건설이 리드를 해나가는 듯했으나, 중후반부터 보해의 팀웍이 살아나며 고전, 결국 신성건설의 주장 박영훈이 돌을 던지고 말았다.
최철한은 공격적인 기풍으로 이름 높고, 짝을 이룬 안조영은 방어적인 두터운 바둑을 특기로 한다. 한편, 신성건설의 박영훈과 박정상은 수비에 치중하는 스타일. 비슷한 두 사람이 유리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중후반 호흡이 맞기 시작한 보해가 첫 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시범경기는 이번 시즌부터 생긴 이벤트 전으로 8개 페어팀 토너먼트 경기. 2주간 진행되며, 시범경기의 상금은 우승팀 1000만원, 준우승은 400만원이다.
바둑TV에서는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 전경기를 매주 목~일요일 저녁 8시에 생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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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기 [이메일 보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