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ix 드레스업 튜닝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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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30 10:39
서울--(뉴스와이어)--이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투싼ix를 만날 수 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9일(목)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현대차 최초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TUIX)를 선보이고, 투싼ix 커스터마이징 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튜익스(TUIX)는 커스터마이징의 또다른 표현인 ‘튜닝(Tuning)’과 혁신, 표현의 의미를 가진 ‘Innovation’, ‘Expression’의 합성어로서 SUV의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하는 투싼ix의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 냈다.

현대차는 투싼ix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로 ‘튜익스(TUIX)’를 구성했다.

투싼ix 바디킷 용품인 ▲전·후측 스키드플레이트는 블랙 하이글로시,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투싼ix의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외관 디자인에 포인트 요소가 될 데코레이션 킷 용품으로는 ▲사이드도어가니쉬 ▲포그램프가니쉬 등이 출시되며, 인테리어에 고급감을 더하기 위해 ▲스포츠페달 ▲도어스텝플레이트(LED 적용) 등의 용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투싼ix의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 ▲고급 주유구 캡 등의 스타일 커스터마이징 용품도 선보인다.

투싼ix 고객들은 차량 계약 시 원하는 커스터마이징 용품들을 주문하면 출고 시 용품들이 장착된 차량을 받아볼 수 있으며, 출고 후 용품의 추가 장착 및 변경을 원하는 투싼ix 고객들은 현대차 정비망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투싼ix에는 전·후측 스키드플레이트, 사이드도어 및 포그램프가니쉬, 도어스텝플레이트, 스포츠 페달, 주유구캡, 18인치 알로이 휠 등 다양한 드레스업 파츠가 결합돼 기존 투싼ix의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투싼ix’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고자하는 고객들을 위해 튜익스를 개발했다”며 “신개념 CUV를 표방한 투싼ix 컨셉에 어울리는 다양한 투싼ix가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투싼ix 커스터마이징 카와 함께 홍콩 출신 유명 디자이너인 비비안 탐의 작품 나비의 연인을 차량 외관 래핑(Wrapping)한 투싼ix 비비안탐 래핑카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 ‘개인화, 소비자 맞춤’이란 뜻으로 차량의 경우 차량의 외관이나 기능·성능을 변경시키거나 개조하는 것을 의미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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