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정규직 137대 1

2010-04-30 10:47
대전--(뉴스와이어)--코레일(사장 허준영)이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500명의 인턴사원을 공모한 결과 13,733명이 응모하여 추후 100명을 채용하는 정규직에 1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음.(인턴사원 경쟁률은 27.5대 1)

분야별 응모인원은 ▲ 사무영업 9,479명 ▲ 운전 627명 ▲차량 869명 ▲ 토목1,196명 ▲ 전기통신 1,562명이며, 정규직 100명에 대한 경쟁률은 사무영업 215대 1, 운전63대 1, 차량 67대 1, 토목 60대 1, 전기 120대 1임.

응모자 중 대졸 이상 학력자는 10,814명으로 전체 응모자의 79%이며, 석사 학위 소지자도 202명에 달함. 특히, 여성 응모자가 4,447명으로 총 응모자의 32%를 차지했음.

이번 인턴사원 공모는 1차 서류전형에서 2천명을 선발하고, 5월 16일 인성, 적성, 직무능력 등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을 통해 1천명을 선발한 뒤 최종면접을 통해 500명을 선발함.

분야별 인턴사원 선발인원은 사무영업 220명, 운전 50명, 차량 65명, 토목 100명, 전기통신 65명이고, 선발된 인턴사원은 전국의 각 분야별 소속에서 10월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인턴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에 별도 평가를 실시해 능력과 열정이 탁월한 우수인턴 1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것임.

이번 신규채용에 필요한 재원은 2급 이상 직원의 연차휴가 촉진과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활용한 자체 인건비 절감으로 마련할 것임.

코레일은 이번에 처음 도입한 인턴사원 채용방식을 철저하게 분석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올 경우 앞으로 같은 방식으로 신규인원을 채용할 방침임.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국가정책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시행한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인 것은 코레일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반증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국가선진화의 한몫을 담당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음.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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