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근조’ 리본 단 美 피츠버그시 부시장 일행”

- 자매도시 포항 방문한 피츠버그시 부시장 일행, 천안함 희생자 애도에 한마음

포항--(뉴스와이어)--천안함 46용사에 대한 애도 물결이 전국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포항을 찾아온 미국 피츠버그시 포항 방문단 일행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애도행렬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포항을 방문한 마이클키 부시장과 마크 그리스햄 도시매니저 폴 폴로레스 행사주관 국장 등 4명의 일행은 포항에 머무는 동안 왼쪽 가슴에 검은 색 ‘근조’ 리본을 달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젊은 영혼을 위로하는데 함께 했다.

마이클부시장이 추모행렬에 동참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방문 첫날인 28일 공식환영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포항시청을 찾았다가 박승호 포항시장과 환담중 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모두 외쪽 가슴에 근조리본을 단 것을 보고난 후였다.

마이클부시장은 박시장에게 “검은 리본이 무엇을 의미하느냐”고 물었고 박시장은 “지난 3월 우리 초계함인 천안함이 서해 해상에서 경비작전을 수행하던 중 침몰해 46명의 젊은 군인이 희생됐는데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민이 조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부시장은 “이 사건은 보도를 통해 접했으며 자매도시의 대표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자신들도 추모분위기에 동참하겠다”며 리본을 달기로 했다.

이후 마이클키 부시장일행은 윤정용 부시장 환영오찬은 물론 대통령고향마을인 덕실마을과 새마을운동기념관 방문에 이어 다음날인 29일 포스코역사관 견학, 최영우 포항상의회장 주최 오찬장에서도 근조리본을 달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이클키 부시장 일행은 또 미국에 돌아가면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 피츠버그시민들에게 알리겠으며, 시의회 차원에서 애도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웹사이트: http://www.ipoh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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