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제6회 ‘한국교육대상’ 수상자 선정
- 대상에 김영희 경북 포항제철지곡초 교사 수상
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해 지난 3월 29일까지 실시된 심사결과 부문별 6명의 수상자와 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대상은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찾아 우리 시대의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시키기 위해 교직원공제회가 지난 2004년 제정한 국내 최고의 교육상이다.
올해에는 총 89명의 후보가 추천됐다. 문용린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육학과 교수·前교육부장관)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이들에 대해 1차 심사와 현지 공적 확인 및 2차 본선심사를 거쳐 대상과 각 부문별 수상자 등 총 7명을 최종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3일(목요일)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열리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수상자>
[대 상] 김영희 경북 포항제철지곡초 교사
[특수교육]부문 장덕자 대전혜광학교 교장
[초등교육]부문 한숙자 울산 강북교육청 교육지원관
[중등교육]부문 주국영 강원 성수여고 교사 / 이영관 경기 서호중 교장
[대학교육]부문 김동일 한국해양대 교수
[교육행정]부문 이풍환 경기도립중앙도서관 관장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前교육부장관
위원= 이성희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 서용범 부산정보대학 총장 △ 이효자 국립특수교육원장 △ 함성억 이천남초등학교 교장, 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 △ 정신조 서대전고등학교 교장, 한국중등교육협의회 대전회장 △ 노종희 한양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 홍은희 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 △ 양영유 중앙일보 정책사회데스크 부장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교육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한다. 2023년 말 기준 90만명의 회원과 6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상조,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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