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수퍼 마켓에 희망이 보인다…나들가게 1차 200개 개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지난해 10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보고된 “중소소매업 유통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스마트샵 육성지원사업이 나들가게란 이름으로 5월 3일 전국에서 200개 점포가 처음으로 개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기청은 처음으로 전국에서 개점되는 나들가게의 개점을 축하하고 많은 점포들의 사업 참여 유도와 홍보를 위해 수원에서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청별로 동시에 개점식 축하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중소기업청은 2012년까지 총 10,000개의 나들가게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금년에 2,000개를 개점하고 ‘11년 및 ’12년에 각각 4,000개의 나들가게를 육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에 개점되는 나들가게는 2010년에 개점 예정인 2,000개 점포중 분기별 계획에 따라 1차로 3말부터 시설개선, 간판교체, POS시스템설치 등을 추진해온 점포들이다.
* 나들가게 지원사업 신청점포수 : 4월말 현재 3.300개 점포
중기청은 오늘의 나들가게 개점을 위하여 그간 나들가게의 정보화에 필요한 실시간 판매정보관리, 상품 및 매출관리, 매입 및 매출분석이 가능한 POS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업에 참여하는 수퍼조합 및 체인본부와 나들가게에 공급하는 한편, 사업의 실효성있는 추진을 위하여 나들가게 개점 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나들가게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를 위하여 나들가게 지도요원 240명에 대하여 2차에 걸쳐 전문 심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중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들가게의 의미와 사업목적, 지원내용 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나들가게란 이웃처럼 친근감이 있는 동네수퍼마켓의 정서를 담은 이름으로, ‘정이 있어 내 집같이 드나드는, 나들이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으로 항상 가까이 있고 친함이 있는 가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나들가게 지원사업은 대형마트, SSM 등 기업형 수퍼마켓의 출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수퍼마켓이 스스로의 변화를 통하여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존 장점은 살리면서 기업형 수퍼마켓이 가지고 있는 장점, 즉, 점포의 정보화 및 조직화를 실현하여 비용절감과 가격경쟁력 제고를 통하여 SSM이나 기업형 수퍼마켓에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나들가게 지원사업은 정보화와 조직화로 구성되는바, 소매점포의 정보화로 판매실적, 상품 및 재고관리, 매입 및 매출관리, 상품 수·발주 등을 통해 개별 점포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매점포와 중소도매점과의 조직화로 공동물류센터 설치·운영, 공동구매, 공동배송 등을 통한 BuyingPower극대화, 물류비용의 최소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들가게 사업에 참여하는 점포는 1억원 한도에서 점포 시설개선을 위한 자금과 나들가게의 브랜드 및 정보화를 위한 간판교체 및 POS기기 및 시스템설치 지원을 받고, 또한 점포의 상권분석, 상품기획 및 상품재배열과 점포설계 및 재개점을 위한 집중지도, 개점후 지속적으로 판매 및 재고관리 등 점포 운영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경영지원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나들가게 지원 사업이 진행되어 감에 따라 점포의 정보화에 의한 적정한 상품 매입 및 재고관리에 의한 낭비요인의 제거를 통해 점포의 운영 경비를 상당부분 줄여 나갈 수 있고 이와 더불어 상품의 판매 및 매출 분석으로 마켓팅 기법의 변화를 통해 매출액을 증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판매의 정보화에 의한 물류통합으로 공동구매 등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들가게에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는 가까운 소상공인지원센터 또는 점포가 가맹하고 있는 수퍼조합이나 체인본부에 신청하거나 www.nadl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인터넷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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