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과 신촌에 하나로클럽 2곳 개장
이번 개점은 지난해 5월 울산유통센터와 9월 하나로클럽 옥동점 개점이후 8개월 만에 출점하는 것이다. 또한 올해 12월에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광주유통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며 내년도 말에는 경북 포항에 하나로클럽 포항점 오픈을 목표로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인천점과 신촌점 오픈으로 매장면적이 3,000㎡이상인 농협하나로클럽(유통센터 포함)은 전국에 19개가 된다. 또 1,500㎡ 내외의 SSM급 하나로 클럽도 전국에 35개가 된다. 이밖에 지역농협에서 운영하는 1,000㎡ 내외의 하나로마트 2천여 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5일 개장하는 인천점은 매장면적이 10,660㎡(3,220평)이다. 특히 2층에는 요식업소 고객을 위한 1,580㎡(480평) 규모의 식자재 전문할인매장이 운영되며 2~3층에는 한우전문식당, 문화센터, 차량정비센타 등 쇼핑고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마포구 노고산동에 4일 개장하는 신촌점은 매장 면적이 2,180㎡(660평)규모이다. 신촌점은 식품 전문판매장으로서 농축산물 분야의 카테고리 킬러를 지향하고 있으며 1~2층은 소매매장, 3층은 식자재매장을 갖추고 있다.
농협 유통센터분사 박세묵 분사장은 “이번 신촌, 인천점 오픈에 이어 올해말 광주, 내년도 포항점 등을 계속 오픈하여 현재 54곳인 중대형 하나로클럽을 2015년에는 80여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지역농협에서 운영하는 2천여개 하나로마트 등과 공동구매를 통한 통합할인행사를 확대해 농산물 유통만큼은 농협이 주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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