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남성잡지 최초 스마트폰 활용한 ‘QR코드’ 콘텐츠 서비스 개시
QR코드는 ‘빠른 응답(Quick Response)’을 뜻하는 2차원 코드다. 용량 제한이 있는 기존 바코드의 제한을 극복하여 숫자 이외의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MAXIM 재창간호의 구석구석에 박혀있는 QR코드 사용법은 간단하다. ‘쿠루쿠루(QRooQRoo)’와 같은 무료 애플리케이션들을 다운 받아 폰 카메라를 갖다대기만 하면 지면에 소개할 수 없었던 동영상, 위치정보, 홈페이지 링크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 창을 통해 바로 보여준다.
QR코드는 구시대적 인쇄물인 ‘잡지’가 스마트폰을 통해 멀티미디어 소스가 가득한 인터페이스로 변신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처음으로 QR코드와 잡지의 접목을 시도한 것은 여성패션지 ‘W’였다.
그러나 MAXIM은 자동차, 스포츠 등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남성지 시장에서 QR코드가 더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남성 독자들이 최신 기술 및 전자 제품 활용도가 더 높기 때문이다.
(쿠오코표지 + QR코드## / 안성기표지 + QR코드##)
MAXIM은 인기 미국드라마 ‘빅뱅이론’의 여주인공 ‘칼리 쿠오코(Kaley Cuoco)’와 국민배우 ‘안성기’를 표지모델로 내세우고 각 페이지마다 QR코드를 삽입해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미국에 소재한 MAXIM 본사 관계자는 “MAXIM이 판매되는 54개국 중 스마트폰 열풍이 가장 거세게 일고 있는 한국에서 QR코드를 통해 글로벌 MAXIM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국내 남성잡지 시장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서비스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와이미디어 개요
뉴욕 맨해튼에 본사를 두고 있는 MAXIM은 총 31개국에서 발행되고 53개국에서 판매되는 세계 최대의 남성잡지입니다. 2010년부터 재창간되는 MAXIM 한국판을 발행하는 (주)와이미디어는 2010년부터 한국 내에서 월간 MAXIM을 독점 발행하는 회사이며 2010년 5월호를 시작으로 재창간하였습니다. 와이미디어(MAXIM KOREA)는해외에서의 명성과 31개국 편집부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출판/웹/모바일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회사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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