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美 텍사스A&M대학과 합의각서 체결
농촌진흥청과 텍사스 A&M 대학은 최근 FTA 등 세계 무역 시장 변화에 따른 세계 쇠고기 시장 판도가 미국, 호주 등 서구의 건강을 중심으로 한 적육 생산 체계와 일본 등 맛을 중심으로 한 근내 지방도 높은 고급육 생산 체제로 양분화될 것으로 진단하고 이에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소비자의 기호도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기능성 고급육 생산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이 기술 개발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텍사스 A&M 대학이 공동으로 올해부터 3년간 한국과 미국에서 수행되는 비육우 내 올레인산 증진 기술 개발 관련 한·미 국제공동연구(책임자 : 최창원 박사(농진청), Stephen B. Smith 교수(텍사스A&M대))를 통해 수행된다.
올레인산은 쇠고기 내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풍미 증진 지방산 정도로만 알려져 왔으나, 최근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 및 미국심장학회에서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해 섭취를 권장할 정도의 대표적인 건강기능성 지방산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국제공동연구의 성공과 안정적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9일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양 기관 간 축산과학기술협력분야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연구분야 총 책임자인 텍사스 AgriLife 연구재단 Craig Nessler 소장은 “우리(미국)는 이번 합의각서 체결과 국제공동연구 수행은 한우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텍사스 비육우 생산과 미국 내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합의각서 주요내용 >
○ 체결 기간 : 2010. 4. ~ 2014. 4. (5년간)
○ 심포지엄, 세미나 및 과학기술회의 개최 및 참석
○ 국제공동연구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참여
○ 연구 프로그램/프로젝트 또는 교육활동의 발전과 수행
○ 직원, 연구원, 연수생 교환 및 정보의 교환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
이상철 과장
031-290-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