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잘 쓰면 기름값 1년에 14만원 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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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코스닥 038950
2010-05-03 10:41
성남--(뉴스와이어)--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방성곤(28)씨는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유가정보 서비스와 에코드라이빙 운전을 한 이후로는 2년 만에 내비게이션 구입비를 절약했다.

파인디지털에 의하면 내비게이션을 잘 활용하면 기름값이 1년에 14만원 절약된다. 기름값이 싼 주유소를 이용하면 한 달에 1만2천원, 일 년에 14만원이 절약된다는 것.

분당, 일산에 사는 주5일 근무자가 수도권 출퇴근을 위해(편도 평균 40km) 중형 승용차로 매일 100km를 20일을 운행했다면, 월 2000km 유류비로 평균 23만원 정도를 부담했을 것이다. 현재 휘발류 1ℓ 가격은 1,736원으로 2000cc급 국산 중형차를 기준으로 연비가 ℓ당 15km 수준을 감안하면 대략 월 23만원의 연료비가 나오는 것. 일년이면 약 278만원이다.

그러나 유가정보 서비스를 활용해 서울 시내에서 리터당 최대 100원도 차이가 난다고 하면, 휘발류 1ℓ 가격당 1,636원으로 책정했을 때, 월 약 21만 8천원의 유류비가 산정되며 일년이면 약 262만원이다. 즉, 매월 1만 2천원, 1년엔 약 14만원이 절약된다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은 제일 싼 주유소를 순서대로 버튼 한번에 정렬하는 ‘기름값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전국 12,000여 개 주유소 및 충전소의 휘발유, 경유, LPG 판매 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현 위치 내에서 반경 몇 km 이내 주유소의 기름 값 정보를 비교할 수 있으며, 특정 정유사를 지정 검색하여 기름값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기름값 정보는 각 주유소 별로 1일에서 7일 간격으로 업데이트된다.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은 TPEG이 평생 무료로 기본 탑재되어 있어, 더불어 유가 정보 서비스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름값을 아끼는 또 다른 방법은 ‘에코 드라이빙’이다. 에코 드라이빙을 실천하면, 세계적으로 연간 자동차 배출가스를 30% 절감하고, 석유에너지를 100억 리터 절약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인디지털은 2008년 11월부터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에코드라이빙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에코 드라이빙’ 모드는 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순간연비, 기준연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그 동안 축적해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속에 따라, 연비가 어느 정도 소요되는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기름값도 아끼고, 꼼꼼한 연비체크까지 가능해 가장 경제적인 연비로 주행할 수 있으며, 친환경 운전도 실천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 김병수이사는 “DMB 망과 같은 브로드캐스팅 방식을 통해 교통정보와 유가정보, 감시카메라 정보 등의 서비스를 가장 효과적이고 저렴하게 다수의 고객에게 동일하게 평생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파인드라이브는 이후에도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finedig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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