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하나의 감동 뮤지컬 ‘모짜르트!’ 14일 고양에서 다시 만난다

부천--(뉴스와이어)--세계적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가 만든 오스트리아 비엔나 뮤지컬 ‘모차르트!’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관객몰이에 나선다.

국내 선보이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뮤지컬의 첫 번째 작품이 된 ‘모차르트!’ 는 오스트리아 극장협회에서 해당 국가의 최고 역사와 권위가 있는 극장에서의 공연만 라이선스를 허가하는 특별한 작품이다.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THEATER AN DER WIEN)에서 세계초연 후 독일, 스웨덴, 일본, 헝가리 단 4개의 국가에서만 올려질 수 있었던 뮤지컬 ‘모차르트!’는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단기간 천 만 관객 동반의 흥행에 성공하였고, 일본에서는 8년간 매출 1위를 고수해온 뮤지컬 ‘엘리자베스’의 기록을 돌파했으며, 한국에서도 올해 초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연일 매진사례를 이루며 성황리에 끝마치기도 했다.

천재 모차르트의 예술적 영감과 이를 질시하는 살리에르의 관계에 포커스를 맞추었던 영화 ‘아마데우스’와 달리 뮤지컬 ‘모차르트!’는,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성장 통에 초점을 맞췄다. 인간 모차르트의 사랑과 자유에 대한 갈망과 함께 주변 인물로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들을 이용하는 삐둘어진 부성애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음악 후견인이자 라이벌 인 대주교,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인간성을 포용하며 사랑했던 연인 콘스탄체 등 다양한 인물들의 캐릭터를 살려내며 마지막 장면까지 긴장감과 함께 인간 모차르트에 대한 연민으로 관객의 마음을 녹인다.

일본의 한 연극평론가는 “클래식과 록을 융합시킨 악곡으로 천재 모차르트를 록스타의 모습으로 꾸며 놓음으로써 젊은이들에게 친숙한 존재로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 실제로 18세기 풍 의상을 입은 다른 등장인물들 속에서 볼프강 만이 현대 록가수와 같은 의상을 입고 있어 한층 돋보인다.”고 말했다.

한 편의 명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움과 스케일이 있는 무대 디자인, 28인조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클래식과 락이 융합된 음악, 500여벌의 화려한 의상, 당시를 고증하는 특수 가발과 가면, 소품 등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관계자는, “그동안 큰 스케일의 공연에 목말라 했던 경기지역 관객들이 만족 할 만한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문의:1688-6675)

하늘이엔티 개요
(주)하늘이엔티는 1999년 설립된 공연기획 회사입니다. 윤도현밴드, 이승철 등의 콘서트와 그리스, 지킬앤하이드 등의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토마스와 친구들 어린이 체험전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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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현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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