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선데이터에 대한 자신감으로 초당 과금제 전격 도입

뉴스 제공
KT 코스피 030200
2010-05-03 11:09
성남--(뉴스와이어)--KT(회장 이석채, www.kt.com )는 그 동안 데이터 중심의 요금인하 전략과 FMC, 결합상품 등 유무선을 아우르는 가계통신비 절감 노력을 추진해 왔으나 이동통신 과금 구조에 대한 고객의 혼란을 줄이고 무선데이터 요금 인하 전략을 음성통화에도 확대 적용하기 위해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이동통신 요금 체계를 10초 과금 체계에서 1초 과금으로 전격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간 KT는 멀티미디어 데이터 통합이라는 미래 통신 환경을 고려해 모바일 데이터 시장의 출현과 고속 성장을 촉발하기 위한 데이터 중심의 요금 인하 전략을 추구했다. 이에 따라 과감한 데이터 요금 인하와 Wi-Fi 무료제공 및 Wi-Fi 확대 구축, 테더링, 스마트쉐어링(OPMD) 등 스마트폰과 3W(WiFi, WiBro, WCDMA) 네트워크 역량 확대에 집중해왔다.

음성 요금에 있어서도 컨버전스 기술 진화를 바탕으로 한 FMC 서비스와 유무선 망내 무제한 및 가족간 무제한, QOOK SET 퉁 요금 등 획기적인 요금 인하 상품을 출시해 실질적인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하지만 음성통화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이 있고 사업자간 과금 단위가 서로 달라 고객의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 고객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초당 과금 도입과 시기를 고민해 왔다. 그리고 최근 데이터 시장의 활성화에 힘입어 음성요금 할인이 장차 고객의 데이터 사용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는 확신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초당 과금 도입을 전격 시행키로 결정했다.

실제 올 1/4분기 무선데이터 ARPU(인당 매출액)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09년 1/4분기 6,431원 -> 10년 1/4분기 7,399원)증가하는 등 무선데이터 활성화 노력으로 초당 과금을 수용할 수 있는 여력이 마련됐다고 KT는 분석했다

초당 과금이 시행되면 KT 이동전화에서 발신하는 모든 통화(MM, ML)뿐만 아니라 각종 정액형 요금제와 청소년요금제 및 영상통화 등의 과금 단위가 10초 단위에서 1초단위로 모두 변경된다. 무료 통화를 제공하는 정액형 요금제에서는 무료통화 차감단위가 10초 단위에서 1초 단위로 변경돼 무료통화가 늘어나는 효과가 생긴다. 또한 잘못 걸려온 전화 등을 위한 3초미만 발신 무과금 원칙은 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KT는 초당 과금 도입으로 1인당 연간 8,000원, 총 1,280억 원의 요금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음성통화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골고루 혜택을 누리게 되며 특히 통화시간이 짧고 통화건수가 많은 생계형 직업을 가진 서민 고객층의 체감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초당 과금 도입은 기존 요금제 전체에 적용되는 만큼 전반적인 시스템 개발과 검증을 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므로 빠른 시일 내 안정적인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올 12월부터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T는 음성 시장의 요금 경쟁력을 지속 유지해나가는 동시에 무선인터넷 활성화(Data Explosion)전략을 더욱 강화해 초당 과금으로 인한 음성 매출 감소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Wi-Fi존 구축 확대 등 KT만의 차별화된 3W 네트워크와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 보급, 테더링과 OPMD 요금제 등을 통해 앞으로도 무선데이터 시장을 계속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T 표현명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KT는 그동안 무선데이터 요금인하와 결합할인 등 가구 중심 요금 인하를 통해 전 국민의 통신비 경감에 앞장서 노력해왔다”며 “금번 초당 과금제 도입으로 음성 시장의 모든 고객들이 요금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정 근거 : 2010년 말 예상 고객수(1,600만명) × 인당 연간 8,000원 = 약 1,280억원 (SKT의 초당과금 효과 발표 인하액 적용)

웹사이트: http://www.kt.com

연락처

KT 홍보실 언론홍보팀
진병권
02-730-629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