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습관으로 난소암 생존율 높인다”
자궁경부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부인과 암으로 난소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은 대부분 3기 이상의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5년 이상 생존율이 40%가 채 되지 않는 위험한 암이다.
난소암의 발병원인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째로는 암에 대한 과거 병력이다. 환자본인이나 가족이 유방암, 자궁 내막암, 직장암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유방암과 난소암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유방암이 생기면 난소암이 생길 가능성이 2배 높아지고 난소암이 있으면 유방암이 생길 가능성이 3~4배 많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유방암이 환자이거나, 과거 병력이 있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둘째는 배란횟수이다. 난소암은 배란 횟수가 많을수록 발병 가능성이 증가한다. 따라서 초경이 이르거나 폐경이 늦어 배란 횟수가 많았던 여성에서 발병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임신 및 출산경험으로 배란횟수가 줄었거나, 모유 수유를 오래하는 여성에게서는 난소암의 발생이 낮으며, 경구 피임약의 장기간 사용도 난소암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셋째, 고지방,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는 식습관, 비만, 석면과 활석 등 환경적 유발 물질 등도 난소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율은 90%로 매우 높다. 그러나 발병 당시에는 증상이 미미해 조기발견이 어렵다. 대부분의 환자는 암이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기 때문에 치료하더라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며 생존율이 비교적 낮다.
난소암은 치료 후 하루 섭취하는 과일과 채소량, 붉은 육류와 가공육 및 유제품 섭취량이 난소암 생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기나 우유 등의 유제품을 즐기는 난소암 환자의 경우 사망률이 높다는 통계가 있기 때문이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경희성신한의원 성신원장은 “황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항암효능이 있는 삽자화과 채소는 물론 고구마 호박 등의 노란색 채소나 브로콜리, 케일, 배추, 양배추 등을 매일 꾸준히 먹는 난소암 여성의 생존율이 높다”고 말한다. 평소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면역력이 강하고 신체적으로 건강상태가 좋아 생존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
경희성신한의원 성신원장은 “난소암 발병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루에 홍차나 녹차를 한잔씩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녹차와 홍차의 기본 속성은 건강을 증진시키는 노화방지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난소암뿐만 아니라 심장질환과 뇌활동을 촉진시켜주며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준다.
경희성신한의원에서는 암환자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암치료 효과를 높여준다. 면역력 강화에는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이 중요한데 난소암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과 암치료 생활습관, 치료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희성신한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움말:경희성신한의원 성신 원장
웹사이트: http://www.khsungs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