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 우즈벡은행협회와 MOU 체결
이날 은행연합회 신동규 회장과 우즈벡은행협회 Saidullo Abdullaev(사이둘로 압둘라예프) 회장이 서명한 한·우즈벡 은행협회간 교류·협력 MOU는 상호방문을 통한 협력 및 유대강화,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샵 및 연수 등의 상호활동 지원, 은행권 상호진출 지원을 위한 대화창구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우즈벡 은행협회는 지난해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경제·금융 협력 강화에 합의함에 따라 양국의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 차원의 교류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금번 MOU 체결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석유 및 천연가스 등이 풍부한 자원부국이자 중앙아시아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요충지임을 감안할 때 금번 MOU 체결로 양국간 금융 협력이 강화되어 국내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투자 진출 및 국내 은행들의 중앙아시아 국가 진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0년 3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점포수는 3개*로 모두 수도인 타쉬켄트에 위치
* 산업은행 현지법인, 신한은행 사무소, 수출입은행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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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5일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