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제수진설 체험교실’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종묘관리소(소장 이상현)는 오는 5월 8일을 시작으로 상반기 ‘종묘 제수진설 체험교실’을 총 4회에 걸쳐 종묘 전사청 및 향대청에서 개최한다.

‘종묘 제수진설 체험행사’는 종묘의궤 등 옛 문헌과 종묘제례 기능보유자의 고증을 바탕으로 종묘제례 제수의 원형을 찾아 조리하는 과정을 복원하여 이에 대한 이론 강의와 제수진설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종묘제례는 조선시대의 모든 제례 가운데 가장 격식이 높은 의식으로, 제례절차는 물론 제기와 제수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품격과 격식을 지니고 있다.

본 행사는 종묘제례 제수 및 제기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나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특히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제수음식을 진설하면서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종묘관리소(02-762-8263)로 하면 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종묘관리소
02-765-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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