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사이트 2개 업체 추가지정, 총 11개로 늘어나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서훈)는 클린사이트로 2개 업체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5월 4일(화)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OSP는 뉴스뱅크이미지F(http://free.newsbank.co.kr)와 벅스무비(http://www.buxmovie.co.kr) 총 2곳이며, 이번 지정으로 5월 현재 총 11개의 OSP가 클린사이트로 운영되게 되었다.

특히, 뉴스뱅크이미지F는 사진 분야에서는 최초로 클린사이트로 지정돼 음악, 영상, 게임 분야에 이어 사진 콘텐츠 분야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뉴스뱅크이미지F는 국내 주요 13개 언론사의 보도사진 약 200만 컷을 유통하고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비영리 목적인 경우에 한해, 미니홈피, 블로그, 커뮤니티 등으로 합법적으로 사진을 스크랩할 수 있다.

서훈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은“인터넷 상에서의 이미지 이용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뉴스뱅크이미지F가 클린사이트로 지정되어 올바른 이미지 사용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클린 평가단은 뉴스뱅크이미지F가 저작권 보호 시스템을 적절히 구축하고 있으며, 이용자에 의한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있는 점 등을 높게 평가해 클린사이트로 지정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벅스무비는 저작권 권리자와의 계약을 통해 정품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저작권 보호 결과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클린사이트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2010년 5월 현재, 클린사이트로 지정된 업체는 게임포스 (http://www.gamefos.co.kr), 피우리 (http://www.piuri.com), 메가스터디 (http://www.megastudy.net), 엠넷닷컴 (http://www.mnet.com), 씨네로닷컴 (http://www.cinero.com), 소리바다 (http://www.soribada.com), 벅스 (http://www.bugs.co.kr), 북큐브 (http://www.bookcube.co.kr), 비타에듀 (http://www.vitaedu.com), 뉴스뱅크이미지F(http://free.newsbank.co.kr), 벅스무비(http://www.buxmovie.co.kr) 등 총 11개 업체이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는 상시적으로 클린사이트 신청을 받고 있으며, 희망업체는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클린사이트 신청접수
홈페이지 : www.cleansite.org
이메일 : clean@cpcmail.or.kr

웹사이트: http://www.cleancopyrigh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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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백인옥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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