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행복한 농어촌 건설에 8조7천억 투입
전남도는 4일 오후 도청 정철실에서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 5개년계획 수립 자문위원회를 개최, 오는 2014년까지 추진되는 5개년 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5개년계획에는 전남도와 도 교육청, 농어촌공사, 농협전남지역본부 등 4개기관과 도의 27개 실과가 참여, ▲농어촌 보건복지증진 ▲교육여건 개선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복합산업 다각화 ▲문화·여가여건 강화 ▲환경·경관개선 ▲지역발전 역량강화 등 7대 부문에 총 8조7천억원의 투자계획을 담고 있다.
이는 농수산물시장 개방 확대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살고 싶은 행복한 전남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중기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농어촌 보건복지증진의 경우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희망복지 구현을 위한 생활안정 강화, 보건 의료기반 확충, 취약계층 복지지원 등 농어촌 주민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1조7천47억원을 지원한다.
교육여건 개선 분야는 농어촌 특성을 살린 교육기반 확충과 교육력 강화를 위한 우수학교 육성, 우수 교육프로그램 확충, 교육비 부담경감으로 지역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7천895억원을 투자한다.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분야는 쾌적하고 편리한 농어촌 생활공간 창조를 위한 지역주도 개발 정착 지원, 정주계층별 맞춤형 정주공간 개발, 주택개량 및 상수도 정비 등에 2조3천216억원을 투입한다.
복합산업 다각화 분야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산업 육성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향토자원을 활용한 융·복합화와 농산물 유통환경 구축, 특성화된 체험·휴양기반 확충, 다양한 형태의 도농교류 활성화 등 농어촌 복합산업 경제활동 다각화를 위해 1조23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문화·여가여건 강화 분야는 주민의 수요, 접근성 등을 고려해 농어촌에 부족한 문화, 학습, 체육관련 시설 등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즐거운 농어촌 만들기에 1천754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환경·경관개선 분야는 농어촌 어메니티의 체계적 관리 활용과 농어촌 환경오염 방지, 녹색성장 기반 확충을 통한 흙·물·생명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환경과 녹색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2조3천433억원을 투자한다.
지역발전 역량강화 분야는 농어촌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귀농인력 활용을 위한 교육훈련 강화, 지역개발 네트워크 구축, 도시민 유치 및 도농 인력교류를 통한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3천3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5개년 계획을 토대로 자연 경관이 잘 보전되고, 주택, 의료, 복지 등 기초생활 여건이 잘 갖춰진 쾌적한 전원생활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며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고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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