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한국에 첨단기술 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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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2010-05-04 13:57
서울--(뉴스와이어)--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화학·의약 기업이며, 세계 최대 액정 제조업체인 머크는 지난 2년간 140억 원을 투자하여 경기도 평택, 포승에 첨단기술센터를 오픈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독일 본사의 E. Merck KG 회장이며 패밀리 위원회 대표인 프랑크 스탄겐베르그 하버캄 박사와 Merck KGaA의 보드멤버인 베른트 레크만 박사가 방한했다.

한국 머크는 2002년 국내 LCD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설비와 기초 연구기능을 가진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주)를 설립, 비즈니스를 영위해 왔다. 이 초기 투자를 통해 2002년 경기도 포승에 생산 및 기초 연구시설과 물류센터가 설립되었다.

이번 첨단기술센터(R&D센터)는 5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R&D 실험실과 신뢰성 실험실을 갖추고 있어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액정산업에서의 선구자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게 되었다. 또한, 신사업 분야에서의 제품군이 확장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쾨닉 사장은 “머크는 고객중심전략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성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첨단기술을 연구, 개발하고자 하며 이것이 성공적인 협력을 위한 핵심요소라고 믿습니다. 머크는 고객사가 미래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오늘 개발하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머크는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고체광원이라는 3개 분야에서 글로벌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최근의 금융위기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계획대로 이행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머크의 의지이며 책임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머크는 첨단 기술을 통해 고객을 지원하면서 환경에 대한 책임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중심 기업인 머크는 혁신과 존중의 적절한 균형을 위해 액정디스플레이를 재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도 제공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머크 개요
한국머크는 1668 년 독일 담스타트에서 시작돼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지니스를 영위하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그룹의 한국지사다. 전 세계 66개 국가중 한국에서는 1989년 법인 등록을 마친 후, 서울, 판교, 송도, 시화, 반월, 배곧, 안산, 안성, 포승, 평택, 대전, 음성, 울산 등에 13개의 사이트에서 약 17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merckgroup.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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