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수원 못골시장에서 孝王정조 축제 개최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맞이하여 진상할 상품들을 고르고 구매하는 귀한 행차라서 이름하여 <孝王정조 시장납시오!> 축제다. 정조는 어머니께 진상할 상품을 고르고, 맛보며, 잔치를 벌인다. 잔치에서는 아이들에게 복사꽃 200송이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복사꽃은 200년전 정조가 어머니께 드렸던 꽃으로 어버이날 아이들의 효심을 전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궁중음식인 모약과와 수정과를 상인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며, 판매수익금은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수원의 못골시장은 2008년 10월부터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약칭 : ‘문전성시’ 프로젝트)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 상인들끼리 라디오방송국(못골온에어)도 운영하고, 상인합창단(줌마불평합창단)과 밴드(늦바람밴드)가 노래하고 있으며, 상인기자단에서는 매달 2회씩 지역신문(못골소식지)을 펴내고 있다. 점포가 채 100개도 안되는 작은 골목시장에서 흥과 정취, 이야기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못골문화축제 <孝王정조 시장납시오!> 행사는 모든 못골시장 상인들이 함께 준비하였다. 과거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재생하기 위해서 못골시장 상인 모두가 전통복식을 갖추고 손님을 맞이하기로 했다. 또한 상인DJ들이 라디오공개방송을 실시하고, 상인합창단과 상인밴드가 갈고 닦은 실력을 공개한다. 상인기자단은 축제용 홍보신문을 만들었고, 상인요리강사들은 궁중요리를 선보인다. 100여 점포의 모든 상인들이 총출동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이유는 전통시장이 상거래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공간임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상인 스스로 만든 재미있는 문화를 고객들에게 나누는데 축제의 목적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과
조연갑 사무관
02-3704-9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