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 실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한다.

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생선횟집, 어시장에서 유통되는 어패류와 수족관수 등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Vibrio vulnificus)을 조사하고 어패류 취급방법 등 주의사항을 시민에게 홍보해 비브리오패혈증의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

지난해는 어패류와 수족관수 319건을 검사한 결과 꼬막, 미더덕, 낙지 등 9건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 당뇨병 등 저항력이 약한 만성 질환자들이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잠복기는 20~48시간이며, 급성발열과 오한, 복통, 설사 등 증상이 동반되고 발열 후 36시간 이내에 피부병변이 발생하고 치사율은 40~50%에 이른다.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산물이나 어패류를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조리과정에 따른 식재료에 2차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상처가 난 상태에서는 바닷가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특히, 간 질환을 포함한 만성병과 면역저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24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했다.

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구의 온난화 등으로 해수온도 상승이 예상되므로 비브리오패혈증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담당 하동룡
062)613-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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