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사주역학타운 생긴다
정식명칭이 ‘민속정신문화센터’인 이곳은 470평의 공간에 사주팔자를 비롯 역학, 풍수지리, 신내림 등 동양 무속은 물론이고 타로카드, 별자리, 수정 등 외국 역술까지 총망라한 ‘무속 종합쇼핑몰’의 형태로 운영된다.
총 50여명의 개성적인 역술인과 무속인들이 입점하게 될 이 센터에는 전통찻집을 비롯 역술 학원, 민속 관련 갤러리, 전통공예품을 이용한 부적코너, 서적코너, 명상센터, 맞선코너 등이 구비돼 ‘원스톱 무속쇼핑’뿐 아니라 민속 관련 종합공간으로의 기능까지 갖춰 또 하나의 인사동 명소로 부각할 전망이다. 현재는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며 5월말 개점할 예정.
이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인사동이 외국인이 많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임을 감안,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무속인 및 역술인들을 대거 입점시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장소를 제공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국내 여행사들과 공동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또한 센터의 공신력을 살리기 위해 무속 및 역술연구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고 보다 객관적이고 수준 높은 역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명상가이자 유체이탈의 전문가로서 개구리소년 천도제를 주관한 바 있던 김효성 대표는 “젊은 사람들에게 잊혀져가는 한국의 민속신앙과 전통 역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센터 설립을 기획했다”면서 “40만 무속인 및 역술인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무속이나 역학은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조언해주는 ‘라이프 어드바이스’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속정신문화센터는 오픈에 발맞춰 정신문화와 관련된 이벤트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오픈 후에도 지속적인 이벤트 및 통합마케팅을 펼쳐 세계적인 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신단수 개요
국내 최초 무속타운, 무속, 역학인 40여명 입주. 전통찻집, 역학학원, 명상센터, 공예코너 등 입점한 쇼핑몰 형태의 종합 무속타운
웹사이트: http://www.sindansu.net
연락처
기사 관련 및 취재 문의: 장인석(011-752-7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