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인스트루먼트, 2010 일본해양전시회(Sea Japan 2010)출품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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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인스트루먼트
2010-05-07 09:26
서울--(뉴스와이어)--세창인스트루먼트(대표이사 송승준)가 ‘Sea Japan 2010’에 참가하여 국내 조선소등에 납품 중인 무선 도막두께측정기(DFT Gauge) QNix 8500를 일본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측정기는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도장 성능기준(PSPC)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조선업계에 작업환경에 맞게 개발된 최초의 무선도막두께측정장비이다.

이번 전시회를 총괄 기획한 계측기 사업부 이범교 차장은 “무선 도막두께측정기를 이용하면, 위험한 사다리 위에서도, 한손만으로 조작할 수 있고 케이블이 엉키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측정이 가능합니다. 무선 도막두께측정기에 대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안전과 편리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판매망을 구축하게 되어, 일본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1000여명의 현지 관련자가 세창인스트루먼트의 전시부스를 방문했고, 그 중에서도 일본의 중요 조선소인 미쯔비시, 가와사키, 스미토모, 유니버설등에서는 향후 선박 제작 현장에서 제품 테스트를 요청하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Sea Japan 2010은 일본 최대 조선관련 전시회로 올해는 전시회 기간 중에 아이슬란드의 화산폭발의 영향으로 인해 유럽편 항공기들이 결항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370여개 주요 조선 및 선박 관련 기업들이 출품하고, 2만명의 해당분야 관련자들이 방문했다.

세창인스트루먼트 개요
세창인스트루먼트는 1996년 설립 이래로 산업용 계측기를 공급해 온 벤처기업이다. 산업과 생활에 밀접한 IT융합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및 공급하고자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ch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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