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A 그룹, 방사능처리 로봇을 위한 협력업체로 윈드리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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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코리아
2010-05-07 09:40
서울--(뉴스와이어)--윈드리버는 최근 프랑스의 INTRA(Robotic Intervention on Accidents) 그룹이 그들의 새로운 방사능 처리 로봇 제품군인 ERASE(External Reconnaissance, Assistance and Surveillance Robot), ERELT(Teleoperated Relay Robot), 그리고 EBENNE(Engin Benne) 트럭용 운영체제로 VxWorks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INTRA그룹은 EDF(Electricité de France)와 CEA(Commissariat à l'Énergie Atomique) 그리고 AREVA로 구성된 콘소시엄의 일부분이다.

이 로봇들은 카메라와 방사능 센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방사능 재해를 평가하고 처리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원격으로 재해 장소를 조사하기 위해 제작된 ERASE는 굴곡이 심한 지형도 통과할 수 있으며 최고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최대 10시간 동안 작업을 할 수 있다. EBENNE( Engin Beene )은 카메라와 조명장비 그리고 감마선 탐지기를 장착하고 있는 덤프트럭으로 시간에 관계없이 원거리에서도 정확한 작업이 가능하다.

ERELT는 망원 안테나를 장착하고 있으며 ERASE와 EBELNNE으로 부터 수신된 신호를 안전하고 멀리 떨어진 컨트롤 데스크에 무선 중계해준다. 이 로봇들은 1990년대에 개발된 안정성이 높고 성능이 뛰어난 전용 코딩 스킴을 사용하는 무선 링크에 의해 제어되며, 응급 상황에서의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프랑스 육군이 제공하는 20개의 주파수 밴드를 사용한다.

이 로봇의 내부와 제어 센터의 통제 장치는 모두 VxWorks 기반의 인텔 펜티엄4 프로세서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이 시스템은 로봇의 시동 시간을 포함해 데이터와 3개의 고해상도 동영상 채널에서 1/100초 이내의 반응 시간을 필요로 한다. 또한 소프트웨어는 작업자의 실시간 제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높은 신뢰성과 함께 확실한 반응을 보장해야 한다. 이 같은 조건은 어떤 운영체제라고 해도 매우 어려운 도전 과제일 뿐 아니라 INTRA 그룹이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기도 하다.

INTRA 그룹의 기술 운용 담당자인 파스칼 이지도르칙(Pascal Izydorczyk)은 “INTRA 그룹의 로봇은 가능한 가장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작동하게끔 디자인되었다. 초를 다투는 급박한 상황이나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서는 장비의 즉각적인 반응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해저나 화성과 같은 거친 환경에서도 무인 장비의 신뢰성을 제공하는 VxWorks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윈드리버 산업용 솔루션 부서 책임자인 옌스 위갠드(Jens Wiegand)는 “우리 고객들의 프로젝트 중 일부는 실수를 용납할 수 없는 환경, 높은 내구성의 시스템, 지연이 불가능한 상황들과 관련되어 있다. 윈드리버는 이런 요구를 만족시키고 VxWorks를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여기에 수많은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윈드리버의 지원 서비스, 개발과 디버깅의 최적화 등,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윈드리버 코리아 개요
윈드리버는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81년부터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컴퓨팅 기술을 이끌어 왔으며 이 기술은 현재 수십억개 이상의 제품에 적용돼 있다. 윈드리버는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전문 서비스와 지원, 그리고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가장 포괄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윈드리버는 안전과 보안 및 신뢰성을 겸비한 지능형 시스템을 혁신하고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윈드리버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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