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쇼핑 시대 활짝 열리나?”
지역기반의 일일서비스(Daily Service) 공동구매는 미국에서는 2008년 11월 Chicago에서 창업한 그룹폰(Groupon)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SNS 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을 배경으로 리빙소셜(Living Social)이 금년 초에 2천5백만불의 펀딩(Funding)으로 시장에 진출하였다. 최근 몇 개월 사이에 미국 국내에서만 80여 개의 클론(Clone)이 출현하여 한 달도 지나기 전에, 폐쇄하는 사이트도 속출하는 등 온라인 쇼핑 분야에서 최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영국, 독일을 위시하여 인도, 터키, 중국, 일본, 등에서도 많은 카피가 등장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조만간 유사 소셜쇼핑(Social Shopping)의 출몰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서는 Groupon이 작년 12월 3천만불 펀딩 이후, 4개월 채 지나지 않은 금년 4월에 1억3천5백만불의 추가펀딩의 성공은 닷컴버블 이후 온라인쇼핑분야의 최대 규모로써, 투자가들 사이에서 기업가치에 대한 뜨거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지난주 후발주자인 Living Social은 1천4백만불의 추가 펀딩을 달성함으로써 소셜쇼핑은 연일 커다란 화제 거리가 되고 있다. 한편, 국내 투자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미국 및 해외에서 성공한 서비스 공동구매모델이라도 각국의 독특한 소비 문화와 시장 특성, SNS의 특성, 인터넷 사용자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지역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관건으로 보고 있다.
또한 SNS기반의 집단행동(Collective Action)을 유발할 수 있는 충분한 집단구매력(Group Buying Power)를 갖추지 않은 한 파격적인 할인(Deep Discount)을 제공하는(40%~90%) 서비스의 소싱(Sourcing)이 만만하지 않고, 특히 마진율의 확보가 쉽지 않아 손쉬운 비지니스모델이 아닌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실제 미국과 영국, 독일 등에서는 그룹폰(Groupon)의 급성장에 고무된 많은 기업들이 섣불리 의욕만 가지고 출발하였다가 출혈경쟁으로 불과 1~2개월 안에 사업을 접는 일이 속출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우수한 업체 교섭력과 SNS기반의 구매력 확보를 위한 충분한 자금력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당부하고 있다.
‘위폰(Wipon)’은 조만간 예상되는 경쟁에 대비하고 국내 최초라는 선도적 지위를 강화하기 위하여 3월 사이트 오픈 이후 베타서비스(β Service)를 통해 금년 초부터 ‘싸이월드’의 창업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 신중하고 면밀한 소비자, 업체분석을 통한 DB구축과 함께 한국적인 시장 특성에 맞게 플랫폼의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미국과는 사뭇 환경과 여건이 상이한 한국형 SNS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이들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소셜미디어(Social Media) 활용의 실질적이고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구비한 젊은 멤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을 접목하여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수의 SNS 및 통신사업자와 제휴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신속하게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경쟁우위의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위폰은 국내에서 막 태동한 스마트폰 중심의 모바일 쇼핑 시대에 대비하여 지역기반 일일 서비스 공동구매 사업은 모바일 환경에 가장 적합한 사업모델로 판단하고 위폰의 후속모델인 ‘위핑’의 개발완료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위폰’ 플랫폼을 개발을 앞당길 계획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할인 모델인 ‘지역기반의 모바일,온라인 할인전단’ 사업모델인 ‘팜핑’을 결합하여 사업 확장성을 강화하고 모바일쇼핑 시대에 대비한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차별화를 통한 시너지를 키워 외부 투자를 촉진시킬 계획이다.”라고 위폰 한필규 전략기획 실장은 밝혔다
최근 막강한 자금으로 무장한 모 그룹의 계열사가 곧 서비스를 오픈 한다는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해외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지역기반의 서비스 공동구매 사업모델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소셜쇼핑의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향후 국내의 온라인 쇼핑 업계에서도 ‘모바일 쇼핑’과 ‘소셜쇼핑’이 최대의 화두로 후끈 달아 오를 것으로 기대되어 ‘위폰’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타이키 개요
타이키는 국내최초로 소셜커머스를 주도한 업체로 하루 한가지 상품을 최대 80%할인된 가격으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을 기반으로 구매인원을 모아서 판매하는 방식의 위폰(http://www.wipon.co.kr)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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