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국제외국인학교’ 준공기념 설명회 열어
부산시는 세계경제의 글로벌화 추세에 따라 거주 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와 시가 개발한 산업단지에 각국의 외국첨단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자녀교육을 위한 인프라 개선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외국인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부산국제외국인학교(영어권)가 개교하게 되면, 그 동안 부산과 울산 등 동남권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자녀교육 문제 해결에 일조하여 정주환경의 획기적 개선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외국기업 투자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 내리에 총사업비 469억원(국비 100억, 시비 369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된 부산국제외국인학교는 최대 720명까지 수용 가능한 외국인 교육시설로 지난 2008년 11월 28일 착공하였으며, 2009년 6월 공모를 통해 학교 운영자로 선정된 부산국제학교(대표 톨 야콥슨)는 2009년 11월 부산시와 위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신설학교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합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3월 부산시교육청에 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5월중에 인가를 받게 될 전망이다.
학교는 총 9,000여평(29,909㎡)의 부지에 연면적 4,700여평(15,661㎡), 지상 5층 규모로 36개의 교실과 음악실, 컴퓨터실, 강당 등을 비롯한 다양한 특별실과 실내체육관 및 인조잔디 운동장, 테니스코트, 농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 등 초·중등교육을 위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산국제외국인학교는 금번 시설 완공을 계기로 부산주재 총영사, 거주 외국인 학부모들과 외국인 투자 기업체 대표 등을 초청하여 학교시설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견수렴을 통하여 8월 개교준비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국제학교가 운영을 담당하게 될 이 학교에는 외국인 자녀와 해외에서 3년 이상 체류한 내국인 학생들이 입학하게 되며, 내국인 학생은 총 정원의 30% 이내에서 입학이 가능하다.
현재 부산에는 2개의 영어권 외국인학교와 화교학교(2), 일본인학교 등 총 5개의 외국인학교가 있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총 75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 행사순서 : 개회 → 사업경과보고(건설본부장) → 式辭(국제대사·부산국제학교장) → 테이프 컷팅 → 학교시설 투어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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