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보, 보증이용기업에게 무료로 연수 지원

-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업무 협약맺고 양질의 무료 연수 기회 제공

-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직무능력향상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출연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 이하 ‘서울신보’라 한다)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신보 보증이용기업을 대상으로 소기업·소상공인 무료연수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신보는 지난 5월 4일 재단 사옥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연수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서울신보는 교육사업 홍보 및 연수생 모집의 업무를 , KMAC는 교육사업 진행 및 교육대상기업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신보와 KMAC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핵심직무능력 향상교육 및 단기직무능력 향상교육(JUMP)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루어 소기업·소상공인의 인적자원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직무능력 향상교육은 전략경영·인사조직·생산관리·생산기술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전략기획수립 실습 및 경영지식 적용방법 등에 대해 집중 교육하여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 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주말과정인 단기직무능력 향상교육(JUMP)은 매 주말 7시간 동안 진행되며, 마케팅·세일즈·인적자원관리·품질경영·제조혁신 등의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평일에는 업무시간에 매여 교육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들이 주말 교육을 통해 자기계발에 매진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본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어, 비용 부담 때문에 필요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부족, 교육장소 및 강사섭외 등의 제약으로 독자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힘들었으나, 공공기관의 지원으로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직무능력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유료교육과정으로 핵심인재 양성 아카데미도 운영되는데, 교육훈련비의 70%를 정부에서 지원하여 사업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교육내용은 경영관리 전반의 역량 강화 방안, 마케팅 및 세일즈 전략과 관리기법, 제조현장의 관리기법, 우수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본 교육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자료 및 교재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은 KMAC 비즈니스스쿨(마포구 도화2동 544번지 고려빌딩 3층)에서 진행된다.

각 과정별 필수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자격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인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 평가 시에 감안하여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신보 이해균 이사장은 “교육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양질의 무료 교육을 받고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hin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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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기획혁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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