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 음악을 등록하려면 ISRC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곳에 음악을 등록하고 판매하기 위해서는 ISRC라는 코드가 필요하다. ISRC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문헌정보기술분과(TC46)의 분과 중 정보의 식별체계를 다루는 SC9에서 제정한 표준으로 International Standard Recording Code의 약자이다.
기술표준원(간사기관: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2010년 5월 7일(금) ISRC를 비롯해 SC9에서 관장하는 중요한 식별자의 표준화 작업을 직접 수행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책임자들을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기술표준원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같이 체계적인 식별자 부여 및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내 기구와 기관들을 검토하여 국내 대표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세계표준식별자 규격을 만드는 작업에 한국대표로써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 행사 개요
ㅇ 행사명 : 국제표준 식별자와 효율적인 저작권 관리를 위한 세미나
ㅇ 주제발표
- ISRC외 악보를 대상으로 하는 ISMN(International Standard Music Number), 모든 유형의 음악저작물에 붙는 ISWC(International Standard Musical Work Code)
- 현재 SC9에 속해있는 모든 식별자들 간의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
-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별자 UCI(Universal Content Identifier)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ICN(Intergrated Copyright Number)에 대한 발표
ㅇ 일 시 : 2010. 5. 7(금) 13:00~ 15:00
ㅇ 장 소 :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ㅇ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ㅇ 주 관 : ISO/TC46 SC9 한국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저작권표준화 포럼
ㅇ 사전등록 : 인터넷 홈페이지에 등록(http://nl.go.kr/seminar/iden_seminar/index.html)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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