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부모님의 ‘잠’자리 챙겨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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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원한의원
2010-05-07 15:42
서울--(뉴스와이어)--5월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다. 특히 이번 주는 힘들게 자식들을 키워 낸 부모님들을 위한 ‘어버이날’이 있다. 어버이 날이 되면 선물도 선물이지만, 그 동안 무심했을지도 모르는 부모님 건강을 챙겨드리려는 자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회사원 김민우(35세/가명) 씨도 아버지를 모시고 최근 한의원을 찾았다. 최근 몇 달간 잠을 잘 주무시지 못하는 아버지가 그저 늙으시면서 자연스레 잠이 줄어든 것으로 여겼으나, 그런 아버지에게 내려진 진단은 ‘노인성 불면증’ 이었다.

나이가 들어도 줄지 않는 잠

어릴 적 우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새벽녘이면 일어나 부지런히 집을 청소하고, 아침식사를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아왔다. 이런 모습 때문인지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잠이 없어진다’고 하며, 노인의 불면증을 일종의 노화현상으로 인식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김 씨의 아버지처럼 모든 노인들이 수면장애를 겪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노인은 젊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잠을 잘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인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도 생각해보면, 일찍 잠자리에 들거나 낮에 낮잠을 주무셨기 때문이다. 이렇듯 전체 필요한 수면시간은 나이를 먹는다고 감소하지 않으며, 노인들도 젊은 성인들과 같은 양의 수면이 필요하다.

각종 노인성 질환과 기력 저하가 원인

노인성 불면증의 원인은 대부분 고령화에 따른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관절질환 등 신체 부위에서 야기되는 통증이 가장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이런 질환이 있는 노인들은 통증으로 인해 잠을 자기 힘들고 잠을 자더라도 수면분절(잠에서 자주 깨며 잠이 조각 나 있는 것)을 겪게 되어 수면의 연속성과 질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이런 통증을 줄이기 위해 먹는 진통제는 통증은 가라앉을지 몰라도 진통제 속 카페인 성분 때문에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이외에도, 특별한 질환이 없는 만성적인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와 다리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하지불안증후군, 기도의 주위 근육의 긴장도 저하로 인한 수면무호흡증도 노년기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노인성 불면증 중에서도 환자의 활동력 저하로 인해 잠을 자는 수면과 깨는 각성의 경계가 불분명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엔 낮에 힘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혈을 보하는 한약재인 녹용, 인삼, 황기 등의 보양제를 증량해서 처방하면 기력의 회복을 돕고 숙면도 취할 수 있게 된다.

불면증 전문 클리닉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은 “노인성 불면증도 일반 불면증처럼 스트레스, 노화, 호르몬변화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결국은 몸의 균형이 깨졌을 때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다스려 허약해진 심신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도움말 :자미원 한의원 허정원 원장

자미원한의원 개요
자미원 한의원은 불면증, 과다수면, 기면증 등 수면장애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다. 개인마다 수면의 리듬이 깨진 원인과 양상이 다르므로 이를 맞춰 치료한다. 무너진 오장육부의 균형을 되찾아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주므로 치료율이 높을 뿐 아니라 재발율도 낮다. 무엇보다 부작용과 중독성 없이 건강한 생체리듬을 되찾을 수 있다. 자미원한의원은 불면증, 과다수면, 기면증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약재와 정성을 다한 진료를 통해 높은 치료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면장애 치료에 있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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