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앞으로 중앙인사위원회 소속 공무원들은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활동상황을 모두 기록하게 되고, 그 기록을 향후 평가의 근거로 활용하게 된다.

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5월 2일(월), 2005년 혁신과제와 주요정책과제에 대한 진행상황 및 주요 실적, 평가의견을 수시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혁신/성과관리 워크북』을 전직원에게 배포하여 엄정한 성과관리를 위한 주요한 기반을 만들었다.

『혁신/성과관리 워크북』은 작년 10월 정부 최초로 사무처장 이하 전 간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직무성과계약제에 따라 금년 초 성과를 평가함에 있어 일상적인 기록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발간하게 된 것이다.

『혁신/성과관리 워크북』의 도입으로 중앙인사위원회는 연말 직원의 성과평가에 쓰일 1차 근거 자료를 얻게 되었으며, 평가자와 피평가자 간 직무발전을 위한 쌍방향 의사소통(Two way communication)의 매개체가 확보되었고, 학습과 기록문화를 활성화하여, 소중한 업무 노하우가 전승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은 “혁신은 가까운 곳, 사소한 문제부터 잘 짚어보아야 하므로 모두가 혁신에 대해 상시적인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며, 또 혁신의 흐름을 정착시켜 나가자면 무엇보다도 성과관리에 성공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이런 의미에서 이 둘을 접목시킨 혁신/성과관리 워크북은 정부혁신의 가속화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혁신/성과관리 워크북』은 전직원이 공동으로 쓰는 공통편과 실국별 맞춤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공통편은 워크북의 활용매뉴얼과 ‘05년 혁신과제가 수록된 혁신 워크북으로 되어있고, 성과관리워크북은 직무성과계약제 운영·평가매뉴얼과 함께 주요정책과제를 국별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혁신/성과관리 워크북』의 활용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먼저, 한 해 추진할 혁신과제와 정책과제가 일목요연하게 집대성되어 있어, 전 직원이 조직의 비전·미션 그리고 이행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수 있게 하고,

둘째, 각 과제별로 추진상황과 아이디어, 의견 등을 연중 기록할 수 있게 하여, “상시 혁신·정책품질향상·고객만족도 향상 노력”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하며,

셋째, 과제별 추진책임자를 실명으로 제시하고, 연도 목표치를 성과지표로 명확히 밝힘으로써, 업무추진에 따른 책무성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고,

넷째, 수시기록된 내용을 근거로 직무성과계약평가·근무성적평정과 성과상여금 지급 평가 등에 객관적 평가를 할 수 있게 되어, 평가 결과에 대한 수용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으며,

다섯째, 수시로 부서별 상·하간에 워크북을 통한 면담과 추진상황토론 등 학습자료로 이용하여 학습·토론·기록문화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성과관리 워크북』제작을 실무적으로 지휘한 김명식 정책홍보관리관은 “종전까지 공직사회의 성과평가는 업무능력보다는 온정주의적 평가에 의해 이루어지는 사례가 많았고, 업무추진과정에 대한 기록이 미흡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성과관리가 이루어지기 어려웠다”며, “인사제도 개편을 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성과관리이며, 앞으로는 『혁신/성과관리 워크북』을 적극 활용하여, 전 직원의 혁신동참 및 합의에 의한 객관적 성과관리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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