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한려해상 국립공원내 소매물도에 기지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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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5-02 09:32
서울--(뉴스와이어)--한려해상 국립공원의 통화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이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통화권 이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4월 28일 이통 3사 처음으로 소매물도 기지국 첫 전파를 쏘아올렸다. 이에 따라 매물도 인근뿐 아니라 해상 선박 및 한려해상 국립공원 권역의 통화품질 불만 해소에 큰 기여를 하게될 전망이다.

기존 이 지역에는 통영, 남해, 한산도, 사량도 중심으로 이미 기지국이 들어서 있어 인근에서 통화가 가능했으나,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매물도나 욕지도 인근은 통화품질이 열악하여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고, 긴급사고 발생시에도 대처가 용이치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고성읍도, 욕지도(기개통)와 소매물도에 새로운 기지국을 증설하면서 연안도서뿐 아니라 남해안 전체까지 통화권으로 편입되게 된 것.

특히 재미있는 사실은 이 곳 기지국 설치로 인근 대마도까지 통화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KTF 동부네크워크본부장 이광수 상무는 “최근 독도와 관련하여 이슈가 되고 있는 대마도까지 KTF의 전파가 도달하게 됨으로써, 동해와 남해의 대부분의 해상에서 KTF 고객들은 불편없이 통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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