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를 지키자’ 남북청소년고구려게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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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5-02 09:39
서울--(뉴스와이어)--고구려 역사 지키기에 한국의 기업과 지식인, 시민이 나섰다.

KT-KTF 주최, 놀이인간 mbc게임 주관, 통일부 mbc 미디어다음 5개 지자체 등이 후원하는 남북청소년고구려게임대회 ‘고구려를 지키자’(이하 ‘대회’)가 오는 5월4일부터 7월1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갈수록 첨예화되는 동북아 역사전쟁 속에 대결방식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이를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역사를 함께 공유하고 지켜 나아가자는 데 본 대회의 목적이 있다. 모바일대회로 시작해 부산, 전주, 충주, 대구, 서울 5개 도시 전국대회 예선을 거쳐 최종 남북대회 참가자 선발을 끝으로 대회는 마감되며, 남북대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 게임 ‘고구려를 지키자’ 3편 “고구려올림픽, 동맹” “당태종을 잡아라” “광개토대왕”은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재현해 교사와 학생,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겨도 손색이 없는 교육적 게임이며, 남북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블록격파, 스포츠 경기 방식으로 개발됐다.

참가방법은 대회 게임 다운로드, 플레이 후 랭킹 등록 절차를 거치면 참가가 완료되며 순위별, 추첨별로 전국대회 참가자와 대회 기념품, 상품 등을 증정한다. 수상은 광개토대왕상, 안시성상, 동맹상 등 게임별 1주 단위로 시상하며, 상품내용은 장학금 150만원과 남한 내 고구려유적 답사(최종택 교수), 금강산 관광 등의 혜택과 더불어 딕플, 고구려 지킴이 셔츠, 고구려 동맹 팔찌 등 총 2,229명에게 2억 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7월9~10일 장충체육관)을 끝으로 종료되는 전국대회는 게임과 더불어 ‘고구려벽화전시’ ‘고구려 골든벨’ ‘고구려DDR' 등 ‘종합적인 고구려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며, mbc게임에서 중계한다. 더불어 대회 수익금 일부는 고구려고고학연구소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 www.gogame.or.kr를 참조하면 된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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