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역병과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이 많은 참깨 신품종을 ‘강백’이 개발 되었다.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소장 김호영)에서 육성된강백깨는 참깨 재배에 가장 심각한 병해인 역병 발생률이 양백깨 보다 약 40% 정도 적고, 쓰러짐(도복) 발생률도 약 50% 줄어든 ‘내역병·내도복성’ 품종이다.

강백깨의 1000알 무게는 2.54g으로 표준품종인 양백깨보다 0.04g이 무거웠으며, ‘02년 부터 수원 등 전국 8개소에서 3년 동안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10a당 수량성은 87kg으로 중부지방에서 표준품종인 양백깨보다 약 6% 정도 증수되었다.

강백깨는 가지수(분지수)가 적고 , 3과성 2실 4방의 고유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숙기는 8월 28일로 표준품종인 양백깨와 비슷하나, 줄기의 길이는 108cm로 양백깨보다 짧고 분지수는 0.2개가 더 많고, 주당 꼬투리수 62개로 양백깨보다 2개 정도 많다.

강백깨는 신품종 종자 보급체계에 의한 증식과정을 거쳐 소량의 종자를 농가에 직접 보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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